금년 3월부터 시작된 제2기 스승 심 화 교육이 12월 14일 교육으로 2018년 도 교육이 종료되었다. 바쁜 일과에도 스승들이 적극 참여한 결과로 소정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제2기 교육에 서는 기존 교육위원들 이외에도 법공 종령님과 외부 초빙 강사도 강의에 참 여했다. 

교육을 주관한 중앙교육원에 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단의 미래와 교화 활성화에 대한 대토론회가 일정 이 빠듯해 충분한 토의를 하지 못하고 종료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 만, 불사법요에 대한 심화 해설로 기본 을 다지고 관세음보살에 대한 심화교 육 등 당연시 여겼던 총지종의 교리를 심화하는 효과를 거둔 점을 성과로 들 었다. 

집단 토론 과정에서 교육에 대한 방 향 제시와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 한 공통과목 중심의 의무 교육이 아닌 선택과목 개설 등 수강자 선택 중심의 교육을 요구했다. 중앙교육원장 화령 정사는 “종단 승 직자 교육의 가장 큰 어려운 점은 스승 들이 사원 경영상의 업무 과중으로 교 육 받을 시간을 내기가 너무 힘든 것이 며 이와 아울러 종단의 여러 행사가 겹 치기 때문에 교육 일정 잡기도 무척 어 려운 점”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