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행복자전거’ 100대 전달, 빛고을나눔나무 기부

페이지 정보

호수 22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9-30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21 05:55 조회 2,633회

본문

‘행복자전거’ 100대 전달, 빛고을나눔나무 기부
부처님 탄생지인 룸비니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행사 열려

646c56014f9cdbe65056995a0b095389_1529528131_8474.jpg
 


광주불교연합회 부설단체인 빛고을 나눔나무(상임이사 보응)가 네팔의 초 등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를 개 최했다. 9월 8일 세심정사 잔디마당에서 ‘룸 비니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행복자전 거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를 개최 했다. 행사에는 지암 스님(태고종 원로 의원), 연광 스님(광주불교연합회장), 월인 스님(태고종 광주전남종무원장) 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진 후원행 사는 연잎밥과 가을 꽃차로 가을을 만 끽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서 모연 된 기금은 네팔 룸비니에서 하루 2~4시 간 도보로 등하교하는 아이들을 위한 자전거 100대 구입에 사용된다. 빛고을나눔나무는 ‘행복자전거’로 이름붙인 자전거 100대 상당, 현금 1천 만 원을 지역의 불자들로부터 기부 받 았다. 

상임이사 보응스님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네팔 룸비니지역 초등 학교 네 곳에 방문해 ‘행복자전거’ 100 대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 상임이사 보응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룸비니에서 많은 시간 을 도보로 이동하며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만났다. 대부분 저소득 가정 으로 자전거를 집안의 큰 교통수단으 로 활용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 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