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바른 인성형성 프로그램인 불교총지종 한마음 겨울캠프가 2019년 1월 22일 ~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 정으로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불교총지종이 주최하는 캠프 는 1월 22일 14시 입제식으로 인성프로그램과 청소년 미 래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시작되었다. 23일 겨울스포 츠체험을 통한 기분전환과 마음단련 활동을 하였고, 24 일은 나를 찾는 여행 참석자의 활동 보고 및 시상식 프 로그램으로 마무리하였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요 즘 자칫 움츠러들기 쉽습니다. 이럴 때 더 활발히 움직 이면서 몸과 마음이 단련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한마음 캠프를 통해 기분 전환 하면서 힐링되는 시간이 되셨으 면 합니다.”며 인사말을전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캠프를 개최하여, 인성 형성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를 진행자들에게 추가로 하였다.

청소년 미래 프로그램을 강의한 총무부장 우인 정사 （개천사 주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분 야의 체험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결정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제공함으로 써,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 에 기 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나’는 연기적 존재로 왕따, 폭력, 환경오염, 생태 계 파괴 등의 문제를 언급하며 나와 환경의 관계, 나와 주변인들과의 연기적 관계를 통해 너와 내가 따로 있지 않은 하나의 세계에 존재하는 공동 운명체임을 강연했 다.

본 캠프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직접 계획 한 여행 프로그램 ‘나를 찾는 여행’의 후기 발표 우수팀 들에게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었다. 한마음상에는 ‘축구 짱’팀, 정진상에는 ‘서호’팀, 우정상에는 ‘동해의 외인구 단’팀, ‘부산의 재발견’팀, ‘다이나믹’팀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