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심전도 측정 등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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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1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1-3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NewsFinder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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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0 19:50 조회 4,009회본문
소방청, 심전도 측정 등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확대 추진
소방청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119구급대원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에 12유도 심전도 측정 등 을 추가해 시범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범사업에서 추가되는 응급처치 는 구급 현장에서 부정맥과 관상동 맥질환자를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12유도 심전도 측정과 응급분만 시 탯줄 절단 등이다.
시범사업은 다음 달 말까지 준비 기간을 거쳐 3월부터 단계적으로 시 행된다. 소방청은 소방학교에 특별 교육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이수하 고 인증받은 구급대원만 시범사업 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 칙에 따르면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119대원은 인공호흡기를 이 용한 호흡 유지, 저혈당성 혼수상태 때 포도당 주입 등 응급조치 14종을 할수있다.
전체 11H급대원 1만393명 중 1급 응급구조사 보유자는 4천381명이다.
소방청은 응급의료 전문가가 참여 하는 ’공동평가위원회’를 구성해 6 개월 단위로 시범사업을 평가할 계 획이다.
강대훈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구 급대원의 응급처치 범위 확대는 수 준 높은 응급처치 능력과 책임성이 요구되는 일인 만큼 시범사업을 차 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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