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사회복지 재단（이사장: 인선 통리원장, 이하 복지재단）이 강남구 구 립 어린이집 위탁운영체 공모에 참여해 ‘힐스어린이집’ 수탁운영체로 선정되었다.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힐스어린이 집’은 지난 2015년 개원하여, 92명 정원 인 시설과 보육 교직원 18명 규모의 대 단위 어린이집이다.

지난 2월20일 강남구청에서 실시한 구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 심의에 참여 한 복지재단은 부처님 자비사상의 사회 적 회향을 위해 최선의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공모에 적극 임하였으며, 오는 2024년 2월까지 총 5년간 위탁운영을 맡 게 되었다.

이를 위해 복지재단은 3월12일 ‘힐스어린이집’ 곽방은 원장을 초청해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같은 날 그동안 복지재단 위탁 어린이집 운영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초록어린이집’ 황화성 원장과, ‘일원어린이집’ 하재희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로써 복지재단은 이번 힐스어린이 집을 비롯해, 서초구립 잠원햇살어린이 집, 포레스타7단지어린이집 등 불교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강남, 서초 지역 에 총 다섯 곳과 성남시 양지동 제1복지 회관을 포함 총 여섯 곳의 영유아 복지 시설을 운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