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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창종 반세기 맞아 재도약 원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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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3-3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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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박재원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박재원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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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15:44 조회 5,4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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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종 반세기 맞아 재도약 원년 선포
“밀교홍포와 중흥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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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통리원에서 교계 기자들과 취임 간담회를 갖는 제19대 통리원장 인선 정사


“창종 반세기를 맞이하여 우리 종단 제 19대 집행부는 핵심 사업과 종책 과제 를 통해 불교총지종의 재도약을 위한 마 중물의 역할을 하려 합니다.”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지 난 3월20일 불교계 기자들과 취임 간담 회를 갖고, *창종 50주년 종단 기념 책 발간 및 출판회, *종헌 종법 개정, *신 규 교화지 개척 및 사원 재정비, *승직 자 심화 교육 강화 등 ‘4대 종책사업’과 *정각사 득락전 헌공 불사, *법성사 헌공 불사, *제10회 국제 재가 불자 대회, *제13회 경로잔치, *총지종 = 수계법회, *제30회 청소년 어린이 법 회(바른 인성 프로그램), *사회복지시 설 확충 및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7대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관련 질의응답=2면〉

기자들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인선 정사는 “선대 스승들과 교도들의 헌신 적인 노력과 밀교종단에 대한 불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담겨져 있는 그 모든 인연들에 대해 감사드리는 사업을 전개하겠습니다.”라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또 인선정사는 종책 과제와 핵심 사 업 외에도 가감 없는 생각과 의지를 피 력했다. 수계 제도의 대폭 개선에 대해 뜻을 내비쳤다. 줄곧 1회로 그치던 수계 행사를 올해부터는 4단계로 늘린다. 그 동안 총지종은 7년 이상 신도에게만 수 계를 해오던 것을, 오는 10월 수계 대법 회 때부터는 개선된 4단계에 따라 종도 들의 가사 등을 구분한다. 10년차, 20년 차, 30년차, 40년차 등 가사만 봐도 수행 과 신행 이력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체 계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2017 년까지 진행한 통일음악회도 지난해에 이어 앞으로 부산 정각사와 단위사찰에 서 종도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 행사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며, 종단 수익 사업 을 강화시켜 현재 승직자들의 처우개선 

에도 힘쓸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인선정사는 승직자의 자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승직자 교육을 강화한다 고 밝혔다. 교육을 통해 교상과 사상을 전수하여 종단의 종지와 종풍을 확립, 이를 토대로 불교총지종의 미래를 여법 하게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종도들께서 희사하신 소중한 보시는 사회로 돌려드려야 합니다. 종단의 수익 사업으로 종단의 운영은 자력으로 이뤄 내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이타의 종단이 되도록 힘쓸 것입니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BBS불교방송, BTN불교TV 등 교계 방송국을 비롯 금 강불교, 밀교신문, 법보신문, 불교닷컴, 불교저널, 불탑신문, 우리불교, 주간불 교, 현대불교(가나다 순) 등 불교계 기 자들의 대거 참여로, 불교총지종 새 집 행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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