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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 혼자 산다’ … "템플스테 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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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2-28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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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13:58 조회 4,6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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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 혼자 산다’ … "템플스테 이 좋아요”
사찰음식 맛에 ‘엄지 척’. 눈 치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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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개그우먼 박나래의 백양사 템플스테이 가 방송된 후 백양사와 템플스테이에 대 한 세간의 관심이 고조됐다. ‘백양사’,‘템 플스테이’ 등의 검색어가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방송 직후 백양사 홈페이지가 수많은 접속자들로 다운되기 도 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박나래의 템플스테이는 2월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방송됐 다. 박나래가 찾은 백양사는 장성에 위 치한 조계종 제18교구본사다. 특히 백양 사 산내암자인 천진암에는 넷플릭스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에 소 개된 사찰음식 대가 정관 스님이 상주해 외국인 참가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정관 스님에게 사찰음식을 배우기 위해 다른 참가자들과 천진암을 찾은 박나래는 크게 당황했다. 연예인 가운데 음식 잘하기로 소문난 그지만 육류와 어류는 그렇다 치고 파와 마늘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 정관 스님은 손수 기른 제철 채소 와 자연이 빚은 19년된 간장 등을 사용 해 녹두전, 톳 두부 무침, 미역 나물, 능 이버섯 떡국 등을 만들어냈고, 박나래는 물론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 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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