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감원, 총기 53년 정기 사무지도 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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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93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4-04-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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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4-04-03 13:12 조회 975회본문
사감원, 총기 53년 정기 사무지도 감사 실시
“종무행정 벤치마킹도 필요” 종무원 책임 강조
“종무행정 벤치마킹도 필요” 종무원 책임 강조
총기 53년 정기 사무지도 감사가 지난달 20~21일 양일 간 역삼동 총본산에서 진행됐다. 이번 감사에는 사감원장 법일 정사를 비롯해 사감위원 묘홍, 지현 전수, 서강, 법선 정사가 참석하고, 통리원장 우인 정사를 비롯한 집행부가 배석했다.
통리원, 유지재단, 사회복지재단 등을 대상으로 총기 52년(2023년)도 예산집행 등 회계처리 전반과 주요업무 등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사업 추진의 적정성 여부, 사원수리비의 지출과 용역 및 물자구매계약, 예산운영과 회계 처리의 투명성 등 준비된 자료와 교무들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종무행정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사감원장 법일 정사는 “종무원들이 종무행정에 대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누구보다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회사나 또는 공무원들이 사무행정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많이 공부하고 배워서 우리 종단도 시대에 맞는 시스템을 갖춰 나가는데 다같이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제안했다.
감사에 앞서 사감위원들은 통리원 3층 종령실을 찾아 종령 지성 예하를 예방했다. 자리에서 종령 예하는 “이제는 지도하는 감사에서 앞으로는 격려하는 감사,힘을 주는 감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위원들이 칭찬할 것을 많이 발굴하고,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감사결과는 감사위원들의 보고서 작성이 마무리 되면 절차에 따라 다음 중앙종의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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