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대승장엄보왕경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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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04-04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밀교경전 / 칼럼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원정 필자소속 - 필자호칭 정사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6 17:06 조회 4,934회본문
불설대승장엄보왕경해재
원정대성사 편 “밀교장전”
경을 번역한 사람
중인도 나란타국 밀림사 삼장사문 천식 재는 송나라 태동 흥국 5년 2월(980년) 오 전나국 삼장 시호와 함께 송나라에 와서 국 왕의 부름을 받고 자의를 하사 받았다. 흥국 7년 6월에는 또 명교대사라는 호를 받았다. 이때에 역경의식을 상술하여 1. 역주, 2. 증의, 3. 증문, 4. 서자범학승, 5. 필수, 6. 철 문, 7. 참역, 8. 간정, 9. 운문등의 위차를 정했 다.
경의 내용
이 경은 네 권으로 되었으며 밀교의 관 음법을 설한 것인데 부처님이 사위국급고 독원에 계실 때 재개장 보살의 청에 의하여 설한 경전이다.
제일권의 내용
재개장 보살이 천룡 언달바, 긴나라 천녀, 긴나라녀, 근사남여, 등의 무리들과 함께 불 전에 있을 때 대아비 지옥으로부터 상스러 운 상이 나타나서 기타원림을 장엄케 하였 다. 이에 부처님은 이 상스러운 상은 관자재 보살이 지옥을 화도하므로 연유한 것이라 하셨다. 관자재의 지옥구제 상과 염마왕이 관자 재를 찬탄함을 설하시고, 다음에 과거의 비 바시불의 세상에 장자의 아들로 태어나서 이름이 묘향구라 할 때에 비바시불로부터 들었던 관자재의 위신력의 상을 설하셨다.
또 시기불로부터 들으신 관자재 보살의 말할 수 없는 복덕과 12신으로 화현하여 중 생을 제도하는 상과 관자재가 이미 과거세 에 대승장엄보왕경을 설한 소이와 이경의 공덕을 설하사고 만약 이경을 들고 독송하 면 오무간을 소멸하고 명을 다할 때 십이여 래가 와서 영접하여 극락에 왕생한다고 설 하신 것이 제일권의 줄거리다.
제이권의 내용
부처님이 비사부여래 세상에 인욕선인이 되었을 때 그 여래로부터 이경을 관자재가 설했다는 것을 듣고 또 관자재는 부처님을 위하여 보시의 공덕과 지옥의 고상을 설하 였다. 이 때에 관자재는 기타림으로 오려고 도 중에 천궁에 이르러 묘엄이천자를 제도하 고 다음은 사자국으로 가서 나찰녀를 제도 하고 바라내대성에 가서 충류를 화도한 다 음 마가타국에 가서 기근의 고통을 구제하 고 나서 기타림의 비사부여래 앞에 이르러 화도한 사실을 아뢰었다는 등 부처님의 과 거세의 일을 말씀 하실 때 허공장 보살이 불전에 나아가 관자재의 위신력이 광대함 을 찬탄하고 부처님은 이보살을 위하여 육 바라밀을 설하셨다.
제삼권의 내용
부처님이 재개장을 위하여 관자재의 구 족한 67삼마지와 화현하여 사자국의 5백 상주를 나찰녀의 재난으로부터 구제한 일 과 구족한 공덕 및 이경의 공덕을 설하였다. 즉 관자재의 덕은 광대하여 말할 수 없는 것이라 이 보살은 무자성인 연고로 본이도 없고 들은 이도 없다. 보현보살이라도 그 변 화하는 바를 사의치 못한다. 그러나 그덕은 일체 유정으로 하여금 극 락세계에 왕생케하여 무량수여래를 예배하 고 법을 듣게한다. 또 관자재가 사바세계를 화도 할 때 무시로 와서 일체유정을 위해서 부모가 되어 무외를 베풀고 열어서 인도한 다. 또 그에게는 육자대명이 있어서 이 진언 을 칭념하면 원적지를 증 한다고 설 하였다.
이 육자대명의 공덕은 광대하여서 사량 할 수 없는 것이니, 이 진언은 얻는 곳을 모 르더라도 이것을 지송하기라도 하면 무수 한 여래와 보살과 삼십이천 등이 모이고 사 대 천왕과 모든 용왕과 약차와 허공신 등이 지송하는 사람을 호위한다. 이사람은 다함없는 변재와 청정 지혜와 대자비를 얻고 육도를 구족하나니 만약 이 사람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기식이 닿는 자 에게는 그사람이 보살의 위를 얻고 혹은 손 이 닿거나 혹은 이사람을 보는 사람은 보살 의 위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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