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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신년하례 및 시무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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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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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6 18:19 조회 4,4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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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신년하례 및 시무식 봉행
“세상에 행복 주는 종단 사명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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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총무원장 춘광스님)은 신년하례 및 시무식을 4일 오전 10시 구인사 설법보 전에서 봉행했다.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을 증명으로 봉행 된 신년하례 및 시무식에는 총무원장 춘 광스님을 비롯한 종단 소임자와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참석 대중 모두가 부처님 전에 통알 삼배 를 올리며 시작된 행사에서 천태종 종정 도 용스님은 “크게 깨닫고 능히 자비하며 시 절을 따라 중생을 교화함이 부처님의 길이 라. 불법은 세간에 있으니 이를 떠나 깨달 음을 구하는 것은 토끼의 뿔을 구하는 것과 같구나.”라며 신년 법어를 내렸다. 종정예 하는 신년 법어를 통해 끊임없는 정진과 자 비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 총무원장 춘광스님은 신년 인사 를 통해 “올해는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일 이 많지만, 우리 종단도 낡은 의식과 관습 을 과감하게 벗어 던지고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하여 시대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건 강”이라고 강조하며 “업무현장에서 상 호 화합과 협력으로 최상의 결과를 위해 정 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부장 장호스님은 발원문을 통해 “올 한해도 불퇴전의 신심과 원력으로 종 단의 발전과 종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일 심으로 매진할 것”을 발원하며 “모든 업 무가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의 3대 지표를 높고 넓게 드날리는 선연이 되게 하 시고 저희들이 추진하는 모든 불사 또한 오 탁악세를 연화정토로 장엄하는 우담바라 가 되게 하소서”라고 염원했다. 

교무부장 경혜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신 년하례 및 시무식은 참석 대중 모두가 서로 마주보며 한해의 건강과 정진을 기원하며 통알 배례를 하며 회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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