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통리원장 혜암 종사 49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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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9-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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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22:06 조회 4,628회본문
제12대 통리원장 혜암 종사 49재 봉행
8월 26일, 경주 국광사, 전 교도 한마음으로 추선
8월 26일, 경주 국광사, 전 교도 한마음으로 추선
지난 7월 10일 열반에 든 혜암 종사(세 수 85세, 법납 39년)의 49재가 지난 8월 27일 12시 경주 국광사(주교: 혜안정 전 수)에서 봉행되었다. 법회에는 종령 법 공 예하를 비롯 통리원장 인선 정사와 전국 스승 및 교도 1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49재에서 유가족 대표로 아들 진 성 씨는 추모사를 통해 “이제 손을 잡을 수도 안아드릴 수도 없다는 것이 믿기 지도 실감나지도 않는데 벌써 49일 째가 되었습니다.”며, “이제 육친으로 맺은 정 을 가벼웁게 거두시고 청정해진 업식으로 아미타불 극락세계 연화대에 왕생 하 시어 부디 성불하시옵서소.” 서원했다.
1935년생인 혜암 종사는 1981년 총지 종 중앙교육원 아사리과정을 수료하고 승직에 들었다. 1998년 4월 출세간위 종 사 품수를 받고, 2000년에는 제12대 통 리원장, 총지종유지 재단이사장, 총지종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종립학교 관리위 원장, 종단협의회 상임이사, 불교TV이 사, BBS이사를 역임하시며 평생 교화에 힘쓰셨다. 2003년 12월 기로원에 진원, 2019년 7월 10일 입적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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