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소만세는 목자(牧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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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6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7-01 신문면수 10면 카테고리 문화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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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20:38 조회 4,667회본문
연재글: 내마음의 등불 (4회)
남의 소만세는 목자(牧者)처럼
수계사 현일정사 편
비록 많은 경전을 외우면서 그대로 실천하지 않는 게으른 자는
남의 소만 세고 있는 목자일 뿐 종교인은 못 된다.
비록 경전은 조금 외웠더라도 법대로 도를 행하여
탐욕과 미움과 무지를 버리고 누구와도 대립이 없이 바르게 깨쳐서
마음이 편안하면 이것이 종교인이다.
-법구경(法句經), 불교총전 298p-
‘내 마음의 등불’은 스승님들이 평소 마음에 새기고 계신 지혜와 말씀을 릴레이식으로 소개합니다. 수계사 현일 정사님은 다음 주자로 단음사 주교 수현 정사님을 지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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