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중학교(교장: 탁상달)는 오는 2019 년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50일간 대변혁의 공사에 매진한다.

현 교사는 1966년도 완공한 오래된 건축 물로, 안정성 확보를 위한 내진 성능 및 정밀 점검 3종 시설물 정기 점검의 일환 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투입되는 예산은 교육청의 지원을 받은 4천 700만원이다.

뿐만 아니라 학교 본관과 별관 건물의 조명시설이 모든 교실을 포함한 특별실 등이 오래된 형광등으로 설비되어 있어, 이를 전면 철거하고 학생들의 시력보호 를 위한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공사 를 실시하게 된다. 이에 1억 6천 4백 여 만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또한 천장 텍스도 석면텍스라 학생들의 인체에 무해한 텍스로 교체할 예정이 다. 금번 공사에 투입되는 예산은 모두 교육청 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지며, 해체 공사비만 2억 4천 6백 여 만원이 투입된 다. 아울러 내부 천장 낮춤 공사와 텍스 교체 공사 및 1층 교실 외부 창호공사로 3억 8천 8백 여 만원이 들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리코이엔씨 주식회사를 비롯한 12개 회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공 사이며, 7월 2일 석면해체 공사 설명회를 시작으로 첫 삽을 뜨게 된다. 금번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교육 환경은 물론 학 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