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협, 성지순례 운남성 계족산 일대 사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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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8-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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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21:10 조회 4,429회본문
종단협, 성지순례 운남성 계족산 일대 사찰 방문
중국 불교 지도자와 한중 문화 교류 방안 논의도
중국 불교 지도자와 한중 문화 교류 방안 논의도
한국불교종단협의히(회장:원행 스 님) 소속 22개 종단 대표자들은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중국 미륵 불교 성지 운남성 계족산과 곤명 원통 사, 대리 숭성사 등을 순례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운남성 보화사 방장 숭화 스님을 비롯한 중국 불교 지도자 들과 만나 한중 불교문화 교류 방안 등도 논의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종단협의 성지순례는 한국 미륵신 앙의 중심지 금산사 출신의 원행 스님 이 장소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지순례에는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를 비롯,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 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종단협 사무 총장 지민 스님 등이 참여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지난 2013년 부터 해마다 회원 종단 간 화합과 우 의를 다지는 해외불교 성지순례를 이 어오고 있다. 한편 참석자 중 불교총 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와 조계종 총 무원장 원행 스님과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등 종단협 회장단은 지난 7 월 26일 청와대 오찬 행사 참석을 위 해 일정을 앞당겨 24일 귀국했다. 이 에 따라 종단협 사무총장 지민 스님이 현지 방문단을 이끌고 옥룡설산 등을 순례한 뒤, 남은 일정을 마친 후 27일 예정대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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