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었어요.” 시부모님 의 믿음으로 총지종과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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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9-01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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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22:58 조회 4,904회본문
어느 날 등 떠밀려 나간 글쓰기 대회 에서 장원을 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습 니다. 글은 읽는 것인 줄로만 알았는데 쓰는 것에 남다른 재주가 있다는 놀라 운 사실을 발견하고, 그날부터 매일매 일 무엇인가 쓰고 있습니다.”
‘생각의 독서’ 저자 김경진 씨는 정각 사 단월회 강경중(전 동해중 교장)회장 의 자부(며느리)다. 20년 가까이 고객 의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를 혁신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뒤늦게 찾은 재능과 어릴 적부터 즐거웠던 독서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책을 펴냈다.
“책을 재미있게 읽고 싶고,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더 자신만의 것 을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읽기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에는 책을 선택하는 방법, 하나 의 주제를 여러 채널을 통해 읽는 방법등에 관해 이야기하며, 읽고, 찾아보고, 메모하고, 자신의 느낌을 끄적거리면 서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눈으 로만 읽어 흘려보내지 않고 온전히 나 만의 책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저자의 특별한 독서법과, 그렇게 읽은 열두 권 의 책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촘촘하게 담겨 있다.
“아버님의 소개로 불교총지종과 인연 을 맺게 되어 기쁩니다. 많은 교도분들 이 부족한 제 책을 읽고, 어떻게 지적 호기심에 스스로 답하고 기록하며 생각 할 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저자는 SK플래닛 지속경영그룹 에서 일하면서, 디지털 타임스, 한국경 제 등에 글을 써오고 있다.
‘생각 독서’저자 김경진 씨
읽을수록 빠져드는
생각독서
지은이 I 김경진 가 격 | 15,800원 쪽 수 I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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