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실천, 바른 깨달음’ 화음으로 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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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9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10-01 신문면수 6면 카테고리 문화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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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2 00:01 조회 5,590회본문
2019 정각음악제, 10월 26일 2시. 부산 정각사
‘바른 실천, 바른 깨달음’을 화음으로 찬탄하는 불교총지종 2019 정각음악제 가 오는 10월 26일 (토) 오후 2시부터 부 산 정각사(주교: 도현 정사) 3층 서원 당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정각음 악제는 종단을 떠나 지역 사회의 불교 합창단이 참가하여, 한 목소리로 법음 을 전파하는 자리다. 정기적인 수준 높 은 공연을 통해 불교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 사회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 여, 단순하게 함께 즐기는 공연을 떠나 생각을 깊이하고 삶을 되새기는 자리 의 문화행사가 되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누구나 쉼 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 써 지역주민과의 연대의식을 높이고, 정각사와 불교총지종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알리고, 포교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음 악제는 정각사 만다라 합창단을 비롯 해 홍법사 합창단, 진각종 합창단, 혜원 정사 합창단, 범어사 합창단 등이 참석 하여 공연할 예정이며, 정각사 밤벨팀, 동해중학교 댄스팀과 특별 국악공연으 로 어울림 한마당을 이끌어 낸다.
정각사 야외에는 이미 공연 시간 전부 터 전통 차와 다과 나눔의 자리가 펼쳐 지며, 팝콘, 솜사탕 등 먹거리, 추억의 책가방 포토존, 행운의 룰렛게임이 마 련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여여 줄 예정이다.
지 역주민은 물론 종단 교도 누구나 참 여할 수 있으며, 점심 공양이 제공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경품 추첨과 기념 품 나눔이 있으며, 공연은 무료다.
정각사 주교 도현 정사는 “지역주민 과 함께 하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연 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교 도들에게는 애 종심을, 일반인들에게는 정각사와 총지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참가문의=051-552-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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