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불교총지종 50주년을 맞아 종단 반세기 역사를 한눈에 내다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고, 또 불교 TV에도 특별 방송된다.

총지종 통리원 （원장: 인선 정사）과 불 교TV는 5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다 큐멘터리 제작과 관련된 모든 논의를 마치고, 계약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큐멘터리는 불교총지종의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기본 이념 바 탕으로 삼고, 종단의 창종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종단의 역사를 비롯해 현재 한국 밀교의 총본산으로서의 지위와 역 할 그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 을 담는다.

제작되는 다큐멘터리는 총 45분 내외 로 만들어지며, 불교TV 방송으로 편성 되어 불교총지종이 전국 안방에 소개된 다. 이를 위해 불교TV는 다큐멘터리 제 작 베테랑급 PD와 구성작가, 그리고 전 문 성우, 다큐멘터리 전문 CG팀이 포 함되는 제작단을 구성하여 활동에 들어 간다. 불교TV는 다큐멘터리 다비 （2017 년）로 제51회 휴스턴국제영화제 대상, 은밀한 의식 불복장（2015년）으로 불교 언론문화 대상 등 불교 영상물 제작 관 련 교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는 정평이다.

다큐멘터리 제작단은 1년 간 불교총지 종이 주관하는 각종 법회를 비롯 불공, 행사, 회의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 여, 현장을 생생히 기록할 예정이다.

불교TV 윤정현 국장은 “다큐멘터리 는 불자와 국민들에게 불교총지종에 대 한 새로운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 기가 될 것”이라며, “불교TV도 방송을 통해 총지종 홍포에 많은 도움이 되었 으면 좋겠다.”는 제작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번 다큐멘터리 외에도 5분 내 외 단편 영상물이 함께 만들어져 50주 년 기념 법요식은 물론 SNS,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한 불교총지종 홍보에 다방면으로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