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동행 사진전, ‘거기에 아이들이 있었다.’
페이지 정보
호수 239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10-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2 00:00 조회 5,543회본문
사제 동행 사진전, ‘거기에 아이들이 있었다.’
2020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36년간 교 직 생활을 되돌아보고 제자들과 함께 한 추억을 마무리 하는 하봉걸 미술교 사(동해중학교, 미술과)의 사진 전시회 가 열린다.
하선생의 4번 째 사진전 ‘거기에 아 이들이 있었다.’는 하선생과 함께 그림 과 사진을 공부한 제자 13명과 ‘사제동 행’ 의미로 전시와 사진집을 기획하였 다. 이에 따라 주제도 학생들을 소재로 미래의 희망을 담았으며, 특히 대부분 인도차이나 반도의 아이들을 피사체로 삼았다.
하교사은 “인도차이나 반도는 우리 가 잃어버린 정신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다.”며 “순박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입시경쟁에 내몰린 우리 아이들이 모습이 생각나 많 이 안타까워 이렇게 살고 있는 청소년 들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시회를 소개했다.
오는 11월 19일(화)부터 11월 23일 (토)까지 5일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부산진구 소재)에서 열리는 금 번 전시회는 11월 20일(수) 17시 30분 오픈 세레모니가 시작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