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차 한•중• 일 불교우호교류회의 중국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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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0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11-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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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0 19:38 조회 5,144회본문
통리원장 인선 정사, 한국불교 대표 주제 발표
제 22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가 중국 광동성 주해시 보타사에서 지난 10월 29일부터 2박3일 간 열렸다.
이번 대회 한국대표단으로 총지종은 통리원장 인선 정사, 총무부장 원당 정사, 재무부장 덕광 정사가 통리원에서 또 전국에서 서령, 도우, 법상, 남해 정사가 참가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회장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수석부회장 문덕스님(천태종 총무원장), 차석부회장 회성정사(진각종 통리원장)를 비롯한 한국불교의 지도자 105명이 함께했다. 특히 본대회가 열린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불교와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이라는 주제의 학술강연회에서는 한국불교를 대표하여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와 대각종 총무원장 만청스님이 주제발표를 했다.
또 참가자들은 '제22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주해 대회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삼국 불교도들이 손을 맞잡고 어깨를 함께하여 같은 마음으로 협력, 법맥과 우의를 증진시켜 동북아 국민들의 행복과 세계인의 평화를 위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용맹정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공식행사를 마친 후 한국 대표단은 육조 혜능스님과 깊은 인연이 있는 광동성 지역의 고찰인 광효사와 대표적 선종사찰인 남화선사를 참배한 후, 11월 2일(토) 귀국한다.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는 1995년 제1회 중국 북경대회를 시작으로 3국의 불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발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며, 이를 위한 3국 불교도의 역할 확대를 위해 중국, 한국, 일본 순서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동북아 대표적 국제불교행사로 내년 2020년에는 제23차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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