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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불교총지종 경로법회 경북 청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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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9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10-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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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박재원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청송=박재원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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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23:03 조회 4,1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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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불교총지종 경로법회 경북 청송에서
9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전국서 500여명 힐링의 한마당

사회복지법인 불교 총지종 사회복지 재단 (이사장: 인선 정사)이 주최하는 불교총 지종 경로법회가 경북 청송 대명콘도에서 9월 25일, 26일 1박 2일 간 성황리에 열렸 다.〈관련기사3면〉

전국 사원에서 모인 65세 이상 교도들과 자원봉사 500여명이 참석하고, 종령 법공 예하, 통리원장 인선 정사를 비롯한 전국 스승과 교무들이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불교총지종 경로법 회는 2017년 경주 법회 이후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해, 경로 효친 사상의 실현과 교도 평생 복지에 구현이라는 실천에 한 걸음 더욱 바짝 다가섰다. 종령법공예 하는 개회식사를 통해『분별선악소기경』 을 인용, “효친 하는 사람은 첫째, 벼슬을 하게 되면 좋은 직책을 맡을 것이요 둘째 관직에 있으면 속히 승진을 하며, 또 백성 들이 그를 만나면 기뻐하고 찬탄한다. 셋째 다음 생에는 천상에 태어날 것이며, 제 천이 모두 그를 옹호한다. 다섯째 인간 세 상에 태어나게 되면 왕자나 공경대부의 자식으로 태어난다.”며 효친의 중요성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설법했다.

통리원장 인선정사는 인사말에서 환영 의 메시지를 전하며, “교도들께서 안 가보 신 곳으로 모시고 싶었다. 규모가 작아 여 러모로 불편할 수 있으나 너그러이 이해 를 당부하며, 온천이 잘 되어 있어 즐거움 과 힐링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진 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1부는 방우정 강사의 ‘웃 음과 함께 소통하는 강의’가 진행되었으 며, 서가비 팝 플루티스트의 식전 공연과 하이라이트인 전통 공연 김수경 소리꾼과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의 노래로 흥겨운 한마당의 절정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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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원에서 경로법회에 참석한 교도들이 함빡 웃는 얼굴로 효 잔치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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