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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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1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1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혜광 필자소속 - 필자호칭 정사 필자정보 백월사 혜광 정사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1 03:34 조회 5,181회본문
내 마음의 등불
육바라밀 중에 지혜가 다섯 바라밀의 어머니가 됨을 설함
육바라밀 중에 지혜가 다섯 바라밀의 어머니가 됨을 설함
이때 박가범 부처님이 자씨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 그대는 이제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할지어다. 내 마땅히 그대를 위하여분별하여 해설하리라. 모든 보살이 보시바라밀다 내지 정려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은 모두 반야바라밀다가 어머니가 되어 일어난 것으로그 근본이 되니라. 비유하면 눈 등의 오근이 오식을 낳아서 오진을 취하는 등의 작용이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니라.
이와 같이 하나하나가 모두 식과 마음을 근본으로 삼으니, 그 마음을 떠나서는 이루어지는 것이 없을 것이니라. 보살마하살이 앞의다섯 가지 바라밀다를 닦고 익히는 데는 항상 지혜를 그 모체로 삼을지어다. 만약 지혜를 여의면 얻는 것이 없을 것이니라.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 제 9권 중, 제10 반야바라밀다품 중〉
내 마음의 등불’은 스승님들이 평소 마음에 새기고 계신 지혜와 말씀을 릴레이식으로 소개합니다. 백월사 혜광 정사는 다음 주자로 자석사 주교 도우 정사를 지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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