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이롭게 남도 이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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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1-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신년사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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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1 06:06 조회 5,262회본문
자신도 이롭게 남도 이롭게
대구경북교구장 법상 정사
대구경북교구장 법상 정사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보살님들의 가정에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이 충만하여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서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으며 사회의 국론분열과 경제 어려움 속에서도 한해를 보내고 이제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새해에는 자신만의 생각과 이익만을 내세우지 말고 서로를 배려하여 가정, 사회, 국가가 안정되고 온 세계에 평화의 물결이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종단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실천하면서 그동안 끊임없이 나라의 부강과 국태민안, 그리고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불공을 해왔습니다. 우리나라가 이 정도의 발전과 국력을 자랑하게된 것도 우리들의 불공 공덕이라고 믿습니다. 가정의 행복과 나라의 안정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용맹정진하시기 바랍니다.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보살님들이 부처님에 대한 굳건한 신심과 덕행으로 자신도 이롭게 하고 남도 이롭게 하는 배려와 자비행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성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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