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제94회 추계강공회가 오 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총 지종 서울 본산총지사（주교: 원당 정 사）에서 열린다. 불교총지종 전국 승 직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가운데 매년 2회 개최되는 강공회는 승단 의사 결 정과 종령 강훈, 일반 교육 등을 시행 한다.

제 94회 추계강공회는 22일 （화） 오전 10시부터 원의회 및 재단이사회를 시 작으로 오후 1시부터는 종의회가 열린 다. 본격적인 강공회는 23일（수） 오전 9시 개강불사로 시작된다. 이에 앞서 전국 승직자들은 총지사 서원당에서 새벽 6시 공식 불공을 올린다.

개강 불사 후 종령 법공 예하의 강 훈에 이어 승직자 교육이 오후 4시 승 단 총회전까지 진행된다. 금번 승직 자 교육은 한국 불교사를 통해 총지 종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전해 지고 있다.

강공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오전 9 시 30분부터 법경 정사가 진행하는 승 직자교육이 있다.

이후 오전 11시 20분부터는 종단에서 열반하신 모든 스승들을 추선하는 합 동추선불사가 봉행되며, 종강불사 후 해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