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1회 정기종의회가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 포항 수인사에서 개최되었다

제 151회 정기종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되어 온 가운데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 중앙종의회 의장우인 정사를 비롯해 16명의 종의원중 13명이 참석, 포항 수인사에서 열렸다.

이날 종회의에서는 창종 50주년과 종조멸도 40주기 맞이하여 ‘종조원정기념관’을 재정비 하고, 원정대성사의 진영(초상화)을 새롭게 모시기로 결정했다. 또 올 가을에 개최 예정이었던 제 10회 세계재가불자대회를 코로나 감염 예방 차원에서 내년으

로 연기했다.

이밖에도 총기 48년도 결산안을 심의하여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승직법 일부를 개정하고, 기로원법을 폐지하는 대신 기로스승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8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유지재단이사 정인화 전수를 연임키로 하였으며, 교도 수계법회를 오는 10월 말에서 11월 사이 봉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총기 49년도 정기사무감사에 대한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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