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유지 ‘마스크’ 자성일 첫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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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6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5-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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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2 06:04 조회 5,588회본문
전국 서원당 4월 26일부터 개방
지난 4월 26일 자성일 법회를 맞아 총지사에서 안전 예방 조치와 함께 법회를 봉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두 달 여간 중단됐던 종교계 집회가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불교총지종 전국 사원이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지난 4월 26일 일제히 자성일 법회를 열었다.
본산 총지사를 비롯한 전국 사원은 정부가 발표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일요법회를 재개했다. 각 사원은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법회 참석 교도들에 대해 일제히 체온을 제고, 발열·기침 증상 등의 유무를 했다. 또 법회 참석자 명단을 작성하고, 마스크를 착용 후 1미터 거리두기 등의 안전 조치와 함께 법회를 봉행했다.
이에 앞서 총지종(통리원장: 인선 정사)은 정부가 5월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들어가면서 지난 4월 23일 자로 전국 사원에 일제히 보낸 ‘코로나19 감염방지 정책에 대한 종교집회 완화 안내’ 공문을 통해 4월 26일(자성일)부터 사원을 개방하고, 정상적으로 법회를 봉행하기를 주문했다. 아울러 8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 안전한 사원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종단이 전국사원에 보낸 감염병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출입구에서 발열체크, 호흡기 증상 여부확인 및 최근 2주 내 해외 경력이 있는 사람, 발열 또는 고위험군 출입금지(대장 작성) △법회 시 1m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미착용자 출입금지) △법회 시 간식 및 식사 미제공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조치 △출입구 및 각 처 손소독제 비치 △법회 참석자 명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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