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총지 49년 새해불공 전국 회향

페이지 정보

호수 24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1 07:06 조회 4,963회

본문

총지 49년 새해불공 전국 회향
종단발전, 국가안녕, 개인서원 향한 용맹정진

07efdf4228f5ed8a356eb5d55a71a432_1590012379_9149.jpg 

회향일 본산 총지사 교도들이 서원당에서 용명정진 하는 모습 


불교총지종이 새해를 맞아 전국사원에서 총기 49년 1월 6일 입제에 들어가, 일주일간의 불공을 모두 마치고, 1월 12일 원만히 회향하였다.

총지종의 전통 수행 정진법인 새해불공은 한해의 살림불공으로 원정 대성사가 입교개종과 함께 시행한 정통 수행으로 해마다 새해 첫주에 시행된다.

일주일 정진을 통해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력으로 모든 교도들이 종단의 발전과 국가의 안녕, 개인의 서원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는 불사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새벽과 오전 오후, 저녁 하루 네 차례 전 교도들이 참여하는 사분정진으로 수행하며, 마지막 날에는 7시간 동안 칠정진을 한다.

종령 법공 예하는 총지종 본산 총지사에서 새해 정진 불공을 마쳤으며, 이날 회향 법어를 통해 동참한 사부대중에게 격려와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또 “우리는 왜 반드시 회향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쌓은 선근공덕의 방향을 바꾸어 반드시 타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회향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