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감정적 인 소통으로 자비로써 어린이를 돌봐야”

페이지 정보

호수 241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1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1 03:29 조회 4,375회

본문

“감정적 인 소통으로 자비로써 어린이를 돌봐야”
11월 29일. 복지재단 산하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 실시

07efdf4228f5ed8a356eb5d55a71a432_1589999354_719.jpg


불교총지종 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인선 정사) 산하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가 지난 11월 29일 오후 6시부터 9 시까지 통리원 반야실에서 중앙교육원 주관으로 연수회에서 교육원장 화령 정사는 생활불교 종단으로서의 총지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한 시간 반 동안 강의했다.

또 옴마니반메훔 염송 실습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욕망의 달성에만 집중했지 욕망 자체를 컨트롤함으로써 행복을 성취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다음 그 방법의 하나로서 평소 옴마니반메훔 염송을 통하여 자신의 마음을 바라볼 수 있다.”고강조했다.

아울러 “남을 행복하게 하려면 자신이 행복해야 하기 때문에 연꽃 같은 맑고 아름다운 마음씨로 어린이들을 항상 자비로써 돌볼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동국대 이범수 교수는 어린들과의 정서적 공감대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사람들은 언어에 의해 소통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언어에 의한 전달효과는 불과 7%에 불과하다”며, “말하는 얼굴 표정이나 언어의 톤, 혹은 태도에 의해 소통하는 부분이 무려 93%나 되기 때문에 상대와의 원활한 소통은 먼저 정서적 공감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설명했다.

또 “어린이를 상대할 때도 부드러운 마음으로 어린이들과의 눈을 맞추고 그들의 표현 의사를 공감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는 강의 후 종조기념관에서 참배를 올리고, 서원당에서 수료장 수여식과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