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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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전수 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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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지종 작성일18-07-10 16:13 조회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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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과법칙과 업식의 작용

 

 - 정인화 전수 -


부처님 법은 의왕이라 했습니다.

정확한 의왕의 처방을 받아야 가정재난을 빨리 치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육행실천으로 행복하고 편안한 삶으로 바꾸어 갈 수 있습니다.

 

 

불자여러분.

인간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사실은, 많은 세월동안 물질에 얽매이고, ‘라는 이름에 끌려 다니면서 몸과 입과 뜻으로 지은 업식이 똘똘 뭉쳐진 인과 작용으로, 윤회를 거쳐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과거에 내가 모를 때 행씨, 말씨, 마음씨로써 좋은 씨앗, 나쁜 씨앗 심은 것이 바로 지금의 나의 모습인 것입니다.


인이 과를 낳고 과가 인을 낳는 것이 인과법 입니다. 선행의 결과는 복과 행복이고, 불선행의 결과는 불행과 고통입니다. 인간의 탐··치 삼독으로 쌓아 모은 결과가 고통인 것입니다. 자업자득 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합니다. 내가 지어 받는 인과법칙에는 거짓이 있을 수 없고 우연이란 없습니다. 하나하나가 정확하게 나타납니다. 우주법계는 우리의 일거수일투족, 잘한 것, 잘 못한 것을 컴퓨터처럼 정확하게 문서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법계는 아주 철두철미하여 속일 수 없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삶의 행복과 불행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어,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이 감당해야 합니다. 힘들 때마다 팔자 탓, 부모 탓, 조상 탓 하며 상대를 원망하고 남 탓만 합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갖고 있는 사주팔자의 년주, 월주, 일주, 시주는 바뀌지 않지만 팔자, 즉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입니다. 즉 결과적으로 자기가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불행한 삶이 행복한 삶으로 바꿔지는 것은 자신이 어떻게 행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불법은 실천행입니다. 경험적이고 체험적인 것입니다. 실천행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뤄지는 것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 떠드는 이론 은 이론일 뿐입니다. 수행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나의 모습보다 더 행복한 삶으로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합니다. 수행의 어려움을 참고 이기면 지금의 고난이 행복으로 바뀌는 기회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수행을 통해 부처님이 나에게 어떤 당체 법문을 주고 있는지 보아야 합니다. 현재 나의 고난이 부처님께서 알려주는 당체 법문임을 깨우쳐야 합니다. 불법에는 지혜를 중요시합니다.

지혜가 없으면 축생과 같습니다. 무지하기 때문에 판단력이 없습니다. 바른 정법 수행을 통해서 만이 지혜는 증득을 합니다. 지혜는 당체법문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바꾸어 재난을 소멸하고 서원 성취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관음사에 와서 교화를 하면서 이런 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하루는 70대 어머니와 세자매가 찾아왔습니다. 그 중 30대인 막내딸이 정신질환 환자였습니다. 막내딸은 어려서부터 예쁘고 총명해 공부도 잘해 좋은 대학을 나와 직장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 나 갑자기 정신이 이상해져 6년을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비싼 입원비에 경제적으로 어려워 집으로 왔는데, 아무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밤에는 잠을 자지 않고 행패를 부리곤 했습니다.


사원에 들어서자 막내딸은 이게 무슨 절이냐고 소리를 지르고 집에 가자고 한바탕 난리쳤습니다. 그러나 같이 온 어머니와 두 언니의 눈빛은 간절함을 가득 담고 있었습니다.

제가 앞으로 절에 안와도 좋으니 기왕 오셨으니 불공 한번 해보고 가세요라고 권했죠. 둘째 딸이 선듯 불공을 부탁했습니다. 바로 가지고 있던 차비를 희사하고 불공을 시작했습니다. 가족들은 처음 경험하는 총지종의 불공법에 의아해 하며, 한편으로는 간절함을 담아 동참했습니다. 불공이 막바지에 들어 반야심경을 봉독하는데 서원당 밖에서 왔다 갔다 하던 막내딸이 어느새 법당에 앉아 있더라구요. 불공 끝나고, 막내딸은 욕도 하지 않고 안정을 찾았습니다.


며칠이 지나 둘째딸 하는 말이 유명한 절이나 무속인도 감당을 못한 동생이었는데, 관음사 와서 차츰 안정을 찾아가니 아버지도 계속 한번 다녀보라고 권하셨다고 합니다. 동생도 언니 그 절에 언제가? 나도 가고 싶다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저는 49일 불공을 권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원인 없는 결과가 없는 법입니다. 49일 불공을 하던 어느 날 가족들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어머니가 집안에 전해오는 이런 저런 얘기를 꺼내 놓았습니다. “고조할아버지가 과거시험 보러 친구 와 갔는데, 시험지 답안지를 친구를 주었다가 흑심을 품은 친구가 고조할아버지의 이름 대신 자신의 이름을 써서 급제를 했다. 고조할아버지는 그 억울함을 풀지 못했다고 합니다. 15대 조상은 집안의 종이 잘못을 저지르자, 고문으로 죽였다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집안의 남자들이 대대로 일찍 죽어갔다며 집안 내력을 말했습니다. 즉시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력과 관세음보살님의 진언의 위신력으로 모든 죄업이 소멸되기를 서원하고 불공을 했습니다. 막내딸은 49일 불공을 해서 차츰 나아져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불자여러분

엄청난 사건의 숙제를 묻어 두고 가정과 자식이 잘되라고 한다면 과연 이루어지겠는지요. 현실에서 내가 받고 있는 고난은 업 덩어리이며 풀어야 할 숙제 입니다. 업 덩어리가 잠자고 있다면 기도정진 많이 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찾아서 돌아봐야 합니다. 바른 정법 수행으로 인과를 바로 깨우친다면 얼마든지 고난을 소멸할 수 있습니다. 고난은 나를 성숙시키는 과정입니다. 나를 체에 거르고 맑게 정화시키는 것이며, 삶의 잡초와 독을 뽑는 것입니다. 자신의 업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의 찌꺼기를 용광로에 넣어서 새로운 쇳덩이로 재생시 켜야 합니다.

의사는 정확한 처방을 해야 하고, 환자는 처방대로 약을 먹고 치료 잘 받아 야 병을 고칠 수 있겠죠. 부처님 법은 의왕이라 했습니다. 돌팔이의 잘못된 처방이 사람을 죽이게 됩니다. 정확한 의왕의 처방을 받아야 가정재난을 빨리 치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면의 수행을 게을리 하지 말고, 육행실천으로 행복하고 편안한 삶으로 바꾸어 갈 수 있습니다. 지금이 기회요 중요한 시기입니다. 부처님의 공부는 보석과 같고 너무나 행복한 공부입니다.

불자 여러분 부지런히 수행 정진하여 행복하십시오.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성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