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진언(護身眞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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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마 작성일14-01-14 14:55 조회17,25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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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진언(護身眞言)
▶ 호신진언(護身眞言), 청정한 몸과 마음을 지속시켜 주는 진언
이러한 정법계 진언을 통해 만들어진 ‘청정한 나’를 지속시키기 위해서 그다음에 필요한 내용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것은 바로 ‘나를 굳건하게 지키는 일’입니다. 즉 청정해진 나를 망념과 번뇌 등의 마군(魔軍)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로 호신진언(護身眞言)입니다. 정법계진언 ‘옴람’을 외우고 그다음에 호신진언 ‘옴치림’을 외웁니다.
마치 방이나 집안 청소를 다하고 나서 그 다음에 자신의 몸을 깨끗이 씻고 단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자신과 우주법계의 도량을 청정하게 했다면 그다음에 호신진언 ‘옴치림’을 통해 자신의 몸과 정신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더욱 단정히 하고 진언에 집중해야 합니다. 삿된 생각과 악한 마음이 가득 차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정법계진언 ‘옴람’으로 얻어진 청정한 나를 호신진언 ‘옴치림’을 통해 계속 지속시켜야 합니다. 즉 망상잡념(妄想雜念)의 혼침(昏沈)으로부터 자신을 잘 보호하여야 합니다. 자신을 잘 보호하고 나서 그다음에 관세음보살과 준제보살의 진언을 외우게 됩니다. 정법계진언과 함께 호신진언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호신진언(護身眞言) ‘옴치림’을 통해 번뇌 망상으로부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더욱 굳건하게 지켜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정법계 진언을 통해 만들어진 ‘청정한 나’를 지속시키기 위해서 그다음에 필요한 내용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것은 바로 ‘나를 굳건하게 지키는 일’입니다. 즉 청정해진 나를 망념과 번뇌 등의 마군(魔軍)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로 호신진언(護身眞言)입니다. 정법계진언 ‘옴람’을 외우고 그다음에 호신진언 ‘옴치림’을 외웁니다.
마치 방이나 집안 청소를 다하고 나서 그 다음에 자신의 몸을 깨끗이 씻고 단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자신과 우주법계의 도량을 청정하게 했다면 그다음에 호신진언 ‘옴치림’을 통해 자신의 몸과 정신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더욱 단정히 하고 진언에 집중해야 합니다. 삿된 생각과 악한 마음이 가득 차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정법계진언 ‘옴람’으로 얻어진 청정한 나를 호신진언 ‘옴치림’을 통해 계속 지속시켜야 합니다. 즉 망상잡념(妄想雜念)의 혼침(昏沈)으로부터 자신을 잘 보호하여야 합니다. 자신을 잘 보호하고 나서 그다음에 관세음보살과 준제보살의 진언을 외우게 됩니다. 정법계진언과 함께 호신진언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호신진언(護身眞言) ‘옴치림’을 통해 번뇌 망상으로부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더욱 굳건하게 지켜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호신진언의 의미와 공덕
호신(護身)이란 말은 ‘몸을 지킨다’ ‘몸을 보호한다’는 뜻입니다. 호신진언(護身眞言)은 바로 나의 몸과 마음을 지키고 보호하는 진언입니다.
무엇을 보호한다는 말일까요? 무엇으로부터 나의 몸과 마음을 지켜준다는 것일까요?
그 의미는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하나는 ‘정법계 진언 옴람을 통해 이미 청정해진 나와 우주법계를 더럽히지 않고 오로지 청정함을 지켜준다’는 의미의 호신(護身)이고, 다른 하나는 ‘청정해진 나의 몸과 마음에 일체 번뇌 망상의 마군이 함부로 침범하지 못하도록 내 몸과 마음을 보호해준다’는 의미의 호신(護身)입니다. 안으로는 ‘청정’을 유지시켜주고 밖으로는 ‘번뇌 망상 등의 마군(魔軍)’을 물리친다는 의미입니다.
즉 내 몸과 마음의 안과 밖을 보호해주고 지켜준다는 것입니다. 호신진언 옴치림을 외움으로써 나의 몸과 마음은 저절로 강건해집니다.
진언의 의미와 의궤순서가 지니고 있는 본질을 제대로 이해했을 때 우리는 바른 진언염송을 행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마냥 진언을 읊조리기만 했을 때 진언에 담긴 공덕과 가피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담긴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집중하여 염송했을 때 무량한 공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호신진언(護身眞言)의 의궤(儀軌)와 공덕(功德)에 대해『현밀원통성불심요집』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호신(護身)이란 말은 ‘몸을 지킨다’ ‘몸을 보호한다’는 뜻입니다. 호신진언(護身眞言)은 바로 나의 몸과 마음을 지키고 보호하는 진언입니다.
무엇을 보호한다는 말일까요? 무엇으로부터 나의 몸과 마음을 지켜준다는 것일까요?
그 의미는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하나는 ‘정법계 진언 옴람을 통해 이미 청정해진 나와 우주법계를 더럽히지 않고 오로지 청정함을 지켜준다’는 의미의 호신(護身)이고, 다른 하나는 ‘청정해진 나의 몸과 마음에 일체 번뇌 망상의 마군이 함부로 침범하지 못하도록 내 몸과 마음을 보호해준다’는 의미의 호신(護身)입니다. 안으로는 ‘청정’을 유지시켜주고 밖으로는 ‘번뇌 망상 등의 마군(魔軍)’을 물리친다는 의미입니다.
즉 내 몸과 마음의 안과 밖을 보호해주고 지켜준다는 것입니다. 호신진언 옴치림을 외움으로써 나의 몸과 마음은 저절로 강건해집니다.
진언의 의미와 의궤순서가 지니고 있는 본질을 제대로 이해했을 때 우리는 바른 진언염송을 행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마냥 진언을 읊조리기만 했을 때 진언에 담긴 공덕과 가피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담긴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집중하여 염송했을 때 무량한 공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호신진언(護身眞言)의 의궤(儀軌)와 공덕(功德)에 대해『현밀원통성불심요집』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법계 진언 다음으로 호신진언을 21편 염송하라! 진언은 ‘옴치림’이다.
(이것은 범서 옴치림 글자이다. 아래의 예로써잘 알 것이다.)
만약 이 진언을 염송하면 능히 오역십악(五逆十惡)과 일체죄업(一切罪業)을 소멸하고
일체 병고죄장(一切病苦罪障) 및 악몽 사매귀신 등 모든 불상사를 제거하며
일체승사(一切勝事)와 모든 소원이 원만하게 성취된다.
이 진언이 곧 모든 불심(佛心)이니 만약 사람이 지심으로 한번 염송하면
능히 자기 몸을 수호하고 일체귀신과 천마(天魔)가 감히 가까이 침해하지 못하며,
두 번을 염송하면 동반자를 수호하며, 세 번을 염송하면 집안사람들을 수호하며,
네 번을 염송하면 일체 성중(聖衆)을 능히 수호하고,
일곱 번을 염송하면 사천하(四天下) 사람들을 능히 수호하는 공덕이 있다. 」
호신진언을 외우면, 아무리 큰 죄를 지었더라도 다 소멸된다고 합니다. 죄업을 소멸시켜준다는 호신진언에만 의지하여 함부로 죄짓는 어리석음은 없겠지만 실제로 죄업을 짓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이 호신진언과 괴리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악업을 짓지 않으려고 노력할 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하여 호신진언을 외워 일체 죄악업을 모두 소멸시키겠다는 생각으로 염송해야 합니다. 호신(護身)을 생각하며 진언을 외워야 합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염송하는 것에 비하면 그나마 공덕 얻는 길이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호신진언을 염송하면, 오역십악(五逆十惡)을 소멸한다고 하였습니다. 오역(五逆)은 다섯 가지의 큰 죄를 말하는 것으로 아버지를 죽이는 것, 어머니를 죽이는 것, 아라한을 죽이는 것, 교단의 화합을 깨뜨리는 것, 부처님의 몸에 상처를 내거나 피가 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다섯 가지의 죄악을 범하면 무간지옥에 떨어진다고 합니다. 십악(十惡)은 열 가지 악업을 말하는 것으로 살생, 투도, 사음, 망어, 기어, 양설, 악구, 탐심, 진심, 치심입니다. 이러한 죄업을 지으면 수많은 과보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호신진언 옴치림을 외우거나 생각만 하여도 일체죄업을 모두 다 소멸시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소멸시킬 만큼 집중해서 제대로 ‘옴치림’을 외웠을까요?
어떤 생각으로 외우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언염송은 횟수 보다 얼마나 집중해서 하느냐가 핵심입니다.
호신진언을 염송하면, 오역십악(五逆十惡)을 소멸한다고 하였습니다. 오역(五逆)은 다섯 가지의 큰 죄를 말하는 것으로 아버지를 죽이는 것, 어머니를 죽이는 것, 아라한을 죽이는 것, 교단의 화합을 깨뜨리는 것, 부처님의 몸에 상처를 내거나 피가 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다섯 가지의 죄악을 범하면 무간지옥에 떨어진다고 합니다. 십악(十惡)은 열 가지 악업을 말하는 것으로 살생, 투도, 사음, 망어, 기어, 양설, 악구, 탐심, 진심, 치심입니다. 이러한 죄업을 지으면 수많은 과보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호신진언 옴치림을 외우거나 생각만 하여도 일체죄업을 모두 다 소멸시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소멸시킬 만큼 집중해서 제대로 ‘옴치림’을 외웠을까요?
어떤 생각으로 외우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언염송은 횟수 보다 얼마나 집중해서 하느냐가 핵심입니다.
▶ 호신진언의 염송의궤법
호신진언 ‘옴치림’을 염송할 때는 정법계 진언 ‘옴람’과 마찬가지로 왼손은 금강권을 결하고 오른손은 염주를 쥐고서 3편이나 7편, 또는 21편을 염송합니다.『현밀원통성불심요집』에서는 21편씩 염송하거나 108편을 하도록 되어 있으나, 종조 원정 대종사께서는 총지종의 불사법요 의궤를 제정하시면서『심요집』을 저본(底本)으로 삼되 독창적으로 3?7의궤나 7?21의궤법을 제정하여 이들 진언을 3편이나 7편으로 염송토록 하였습니다. 짧게 염송할 때는 3편을 염송합니다. 이를 3?7의궤법이라고 합니다. 3?7의궤는 ‘옴람’, ‘옴치림’을 3편씩, 육자진언과 준제진언을 7편씩 하라는 의칙(儀則)입니다.
대중 공식법회때에는 7편씩을 염송합니다. 이를 7?21의궤법이라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염송하는 경우, 장시간 동안 불공하거나 49회 이상을 정해놓고 염송할 경우에는 21편씩 외웁니다. 이를 21?108의궤법이라 합니다.
호신진언 ‘옴치림’을 염송할 때는 정법계 진언 ‘옴람’과 마찬가지로 왼손은 금강권을 결하고 오른손은 염주를 쥐고서 3편이나 7편, 또는 21편을 염송합니다.『현밀원통성불심요집』에서는 21편씩 염송하거나 108편을 하도록 되어 있으나, 종조 원정 대종사께서는 총지종의 불사법요 의궤를 제정하시면서『심요집』을 저본(底本)으로 삼되 독창적으로 3?7의궤나 7?21의궤법을 제정하여 이들 진언을 3편이나 7편으로 염송토록 하였습니다. 짧게 염송할 때는 3편을 염송합니다. 이를 3?7의궤법이라고 합니다. 3?7의궤는 ‘옴람’, ‘옴치림’을 3편씩, 육자진언과 준제진언을 7편씩 하라는 의칙(儀則)입니다.
대중 공식법회때에는 7편씩을 염송합니다. 이를 7?21의궤법이라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염송하는 경우, 장시간 동안 불공하거나 49회 이상을 정해놓고 염송할 경우에는 21편씩 외웁니다. 이를 21?108의궤법이라 합니다.
▶ 호신진언(護身眞言)과 문수호신주(文殊護身呪)
호신진언 ‘옴치림’에는 호신(護身)의 의미 외에도 ‘길상(吉祥)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호신진언을『문수사리근본일자다라니경(文殊師利根本一字陀羅尼經)』 다른 말로『문수근본일자주경(文殊根本一字呪經)』이라고도 한다.
에서는 달리 ‘문수호신주(文殊護身呪)’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문수(文殊)는 문수사리(文殊師利)를 말하는 것이며 문수보살을 가리킵니다. 문수사리(文殊師利)의 ‘문수(文殊)’는 ‘묘(妙), 지혜(智慧)’를 뜻하고, ‘사리(師利)’는 ‘길상(吉祥)’을 뜻합니다. 그리고 호신진언 ‘옴치림’에서 ‘치림’도 길상(吉祥)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신진언 옴치림을 달리 ‘문수호신주(文殊護身呪)’라 부른다고 합니다.
호신진언이든 문수호신주이든 ‘옴치림’을 모든 부처님의 마음, 즉 불심(佛心)이라고 합니다. 나와 모든 중생들을 모두 이익 되게 하므로 부처님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진언을 외우면 귀신이나 천마(天魔)들의 침입을 막아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길상(吉祥)의 진언이라고 합니다.
자기를 보호하고 남을 보호하며 더 나아가 한 지역을 보호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온 세계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이 진언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진언을 많이 외울수록 나뿐만 아니라 가족, 나라, 온 세계 사람들에게 ‘일체 재난이 침범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호신진언 ‘옴치림’을 외워서 나의 몸과 마음을 수호하고, 나아가서는 지혜와 길상(吉祥)을 온전히 성취하여야 할 것입니다.
호신진언 옴치림을 외울 때는 ‘일체의 번뇌 망상을 소멸하고 청정한 의 몸과 마음을 보호하여 반드시 지혜를 성취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호신진언 ‘옴치림’에는 호신(護身)의 의미 외에도 ‘길상(吉祥)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호신진언을『문수사리근본일자다라니경(文殊師利根本一字陀羅尼經)』 다른 말로『문수근본일자주경(文殊根本一字呪經)』이라고도 한다.
에서는 달리 ‘문수호신주(文殊護身呪)’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문수(文殊)는 문수사리(文殊師利)를 말하는 것이며 문수보살을 가리킵니다. 문수사리(文殊師利)의 ‘문수(文殊)’는 ‘묘(妙), 지혜(智慧)’를 뜻하고, ‘사리(師利)’는 ‘길상(吉祥)’을 뜻합니다. 그리고 호신진언 ‘옴치림’에서 ‘치림’도 길상(吉祥)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신진언 옴치림을 달리 ‘문수호신주(文殊護身呪)’라 부른다고 합니다.
호신진언이든 문수호신주이든 ‘옴치림’을 모든 부처님의 마음, 즉 불심(佛心)이라고 합니다. 나와 모든 중생들을 모두 이익 되게 하므로 부처님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진언을 외우면 귀신이나 천마(天魔)들의 침입을 막아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길상(吉祥)의 진언이라고 합니다.
자기를 보호하고 남을 보호하며 더 나아가 한 지역을 보호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온 세계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이 진언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진언을 많이 외울수록 나뿐만 아니라 가족, 나라, 온 세계 사람들에게 ‘일체 재난이 침범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호신진언 ‘옴치림’을 외워서 나의 몸과 마음을 수호하고, 나아가서는 지혜와 길상(吉祥)을 온전히 성취하여야 할 것입니다.
호신진언 옴치림을 외울 때는 ‘일체의 번뇌 망상을 소멸하고 청정한 의 몸과 마음을 보호하여 반드시 지혜를 성취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청정한 몸과 마음으로 염송하는 것’이 참다운 불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청정일념의 진언염송은 밀교수행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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