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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불교총지종 신년사] 갑오년, 새해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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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17 11:07 조회8,0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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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현 / 중앙종의회 의장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를 맞으며"
2013년 계사년은 가고 2014년 갑오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좋은 일들만 가득했던 분과 좋지 못한 일들로 힘든 날을 보내신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어느 뇌 전문 과학자가 연구한 결과 인간은 아홉 가지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더라도 한 가지 나쁜 기억이 들어오는 순간 앞의 아홉 가지는 잃어버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나쁜 기억을 없애고 좋은 기억만을 간직하는 방법으로 참선과 염불이 최고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새해에는 교도님들의 마음에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서울여대‘사랑의 엽서’공모전 대상작 한편을 소개 할까 합니다.


어머니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은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 때면 불쌍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어머니가 불쌍하다고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서 불러 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짓고 밤늦게 까지 기다리는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어머니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 본적이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어머니 걱정은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한 잘못은 셀 수 도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야 알게 돼서 죄송합니다.


이 이야기는 한 여대생이 어머니의 암 판정을 받고 난 후 심정을 글로 옮긴 것입니다.
2013년 한해의 좋았던 기억들 만 남기시고, 안 좋은 기억은 저무는 해와 함께 떠나보내세요.2014년 새해는 새로운 꿈과 희망, 행복을 가득 품으시고 힘차게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이루시기를 서원합니다. 성도합시다. 옴마니반메훔




법 우 / 서울 경인 교구장
 
"지계로 한 해를 열자"
갑오년 새해를 맞이 하여 모든 불자와 총지종의 교도 가정에 행복 과 기쁨이 가 득 하기를 서원합니다.
새해는 갑오년 으로 말의 해입 니다. 말은 날쌔고 용감하며 의기 양양하여 진취성을 상징하는 동물이라고합니다. 말(馬)과 같이 생활에서 진취적이고 믿음과 불공에서도 불퇴전의 용맹정진으로써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서원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새해가 되면 목표를 세우거나 새로운 희망에 기대를 걸기도 합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은 희망을먹고사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이 없는 사람에게는 성장의 원동력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성장은 내적 성숙에 있습니다. 그것은 곧 철저한 자기 관리에 있습니다. 자기 관리에는 여러 가지 방법과 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가르침을 계율(戒律)에서 찾고 있습니다. 청정지계(淸淨持戒)만이 우리를 성숙시켜주고 자기 발전을 가져오게 합니다. 크게는 그것이 일체만물의 이치를 깨달아 큰 도(道)에 이르는 길이기도 합니다.『대지도론』에 이르기를, ‘인욕으로 투구를 삼고, 정진으로 갑옷을 삼으며, 계행(戒行)으로 큰 말을 삼고, 선정으로 활을 삼으며, 지혜로써 화살을 삼아 밖으로는마군을 쳐부수고 안으로는 번뇌의 도적을 멸하시니 이 이름이 부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계행을 큰 말로 삼으라 하였습니다. 올 한 해는 말의 해로서 ‘계행’을 철저히 지키는 ‘지계(持戒)의 해’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지계(持戒)에서 업장소멸, 소원성취, 자기 발전이 있습니다.

새해에는 작은 것 하나라도 꾸준하게 실천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부처님전에 서원올립니다. 올 한 해 동안 모든 일에 소원성취하시고 수승한 불법(佛法)의 은덕(恩德)을 입으시기를 서원합니다. 성도합시다. 옴마니반메훔.



시 정 / 부산 경남 교구장
 
"활력 넘치는 갑오년 새해가 되시기를 "
올해는 갑오년으로 말의 해입니다. 그 중에서도 청마(靑馬)의 해입니다. 교도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말의 기운으로 이루고자 하는 모든 소망 성취 하시기를 서원합니다.
말은 사람과 함께 하는 가축 중에 으뜸으로 자리를 매겼습니다. 평소에는 마차를 끌고 전쟁에서는 선두에서 적들을 물리치는 소중한 동물 입니다. 말은 사람들의 운송 수단 뿐 아니라 우리 밀교에서는‘마두관음상’으로 표현되기도합니다. 말의 끝없는 질주 본능으로 불공 정진에 임하라는 뜻입니다.
올 한해는 더 없는 정진으로 서원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힘을 아끼지 않는 말의 인정으로 많은 이에게 보시를 베푸시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칠 줄 모르는 말의 기운으로 정진하시고 즉신성불의 대도를 이루시기를 다시한번 비로자나 부처님전 서원합니다. 성도합시다




안 성 / 대구 경북 교구장
 
"나를 다스리는 마음"
갑오년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교도여러분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 광명과 행복의 기운이 가득하시기를 서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중생들에게 새로운 해를 주시고 기쁨과 희망 가운데 새해 첫날을 맞이하게 해주시는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께 정례 올립니다.

일체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아무리 힘겨운 고난과 고통이 있어도 굳건한 신심과 금강 같은 불퇴전의 용맹으로 이를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역경은 어려움을 이겨 내는 것입니다. 이겨 내지 못하고 극복하지 못하면 절대 역경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이를 이겨내는 것이 바로 자신의 마음입니다. 절대 외경(外境)에 있지 아니하며 오로지 내심(內心)에서 나를 다스리고 나를 일으켜 세우는데서 가능한 것입니다. “땅에 넘어진 자는 땅을 짚고 일어선다 하였습니다.” 고통과 괴로움은 마음 밖에 있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내 마음 안에 있습니다. 내 마음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가 되어야 합니다. 말의 해 갑오년에는 모든 것을 박차고 뛰어나가는 말과 같이 내 마음에 걸림이 없고 장애가 없으며
분별이 없이 광대 원만한 마음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넓고 크고 둥글고 가득 찬 마음이어야 합니다. 둥근 보름달처럼 말입니다.
불공과 정진기도는 소원성취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내 마음을 닦는 데에 있습니다. 내 마음을 닦는 것이 가장 중요한 수행이요 마니보라 할 수있습니다.
법구경에 이르기를 “깊은 못은 맑고도 고요하여 물결에도 흐리지 않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진리를 듣고 그 마음이 즐겁고 편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갑오년 새해에는 물질적인 성취보다는 비물질적인 마음의 풍요와 지혜를 성취하시기를 서원합니다.
행복한 새해가 되시고 부처님의 가지력이 충만하기를 서원합니다.
성도합시다. 옴마니반메훔




환수원 / 충청 전라 교구장
 
"정진과 화합으로 새해를 "
갑오년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교도여러분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새해 갑오년을 맞이하면서 더욱 새롭게 정진하고 화합적인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합니다. 위로는 종령 예하의 법문과 통리원장님의 의견을 존중하고, 더 나은 교화의 방편을 찾고 싶습니다. 또한 모든 교도들 이 바라는 것 들이 꼭 이루어지기를 서원합니다. 올해는 뛰는 말이지만 청색 말(靑馬)의 해입니다. 새롭게 정진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교화에 이 정성을 다하고, 염송으로 더 다지는 수행을 해야겠습니다
.
우리는 모두가 형제이고, 너와 나라는 별개가 아니라 한 가족으로 교화라는 사명을 수행에 나가고 있습니다. 더욱더 초발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올 한해를 보내야겠습니다. 또한 모든 스승님들이 건강하고 멋진 수행자가 되기를 서원합니다. 총지종 스승님들과 교도님들의 일체 가정제재난, 소구여의, 영 일체인 경애하고 부국강병 하기를 다시한번 서원합니다. 성도합시다. 옴마니반메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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