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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가치혼란 시대, 무명을 밝히는 등대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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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03호 발행인 록경(황보상민) 발간일 2025-0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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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5-02-10 10:46 조회 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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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혼란 시대, 무명을 밝히는 등대가 되자”
종조 원정 대성사 제118주년 탄신대재 봉행

불교총지종 종조 원정 대성사의 제118주년 탄신대재가 1월 24일 오후 2시 본산 원정기념관과 전국의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탄신일은 1월 29일이나, 설날 연휴로 인해 며칠 앞당겨 엄수됐다. 

본산 법회에는 종령 지성 예하와 통리원장 록경 정사를 비롯한 서울경인교구 스승과 유가족, 교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종령 지성 예하는 법어를 통해 “총지종의 지난 역사와 오늘의 우리는 원정 대성사님의 뜻에 인연한 것이며, 미래는 원정 대성사님의 창종 정신을 본받아 더욱 정진해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달려 있다.”고 설파하고, “총지종의 종도들은 종조 원정 대성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가치관 혼란의 이 시대에 무명을 밝히는 등대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을 잠시라도 잊지 말자.”고 유시했다. 봉행사에서 통리원장 록경 정사는 “원정대성사님의 큰 뜻을 우리 제자들이 십 분의 일도 따르지 못한 것 같아 늘 부끄럽다.”며, “종조님께서 제창하신 재생의세의 정신으로 총지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용맹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 30여 사원에서도 대재를 올리고 대성사의 탄생과 행장을 소개하며 밀교의 법을 몸으로 체득하고, 불공의 길을 열어 펼친 대성사의 생전 가르침을 가슴에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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