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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지회, 치악산 명주사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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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01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4-1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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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4-12-05 11:56 조회 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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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지회, 치악산 명주사 템플스테이
명상, 발우공양, 차담 등 타종단 사찰문화 체험

신정회 서울경인지회가 지난 11월 26일부터 1박 2일간 치악산 명주사(주지: 선학 스님)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 박정희 지회장을 비롯한 총 13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교구의 전폭적인 지지로 출발부터 귀가까지 스승들이 직접 나서 도왔다.

명주사는 강원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목판본 7점을 비롯해 목판 원본 2천여 점과 고판화 작품 300여 점, 목판 서책 700여 점 등 모두 3천500여 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고판화박물관과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판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일 차 오후부터 시작된 템플스테이는 수련복 대신 입을 목판화 티셔츠 만들기로 시작됐다. 직접 판화를 제작해 가슴에 새기는 과정을 거쳤다. 2일 차에는 절 내 석상과탑, 명상 숲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명상에 들었다. 이밖에 새벽예불, 발우공양, 차담 등을 통해 타종단의 사찰 문화를 체험했다.

박정희 지회장은 “이번 체험으로 템플스테이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됐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응용해서 종단 내 사원에서도 많은 교도들과 함께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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