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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2회 전국불교합창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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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01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4-1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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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4-12-05 11:53 조회 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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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2회 전국불교합창제’ 성료
총지종 후원, 마니합창단 KBS홀에서 한 무대

‘2024 제12회 전국 불교 합창제’가 지난 11월 14일 저녁 6시 서울 KBS홀에서 대망의 막을 올렸다. ‘천년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합창제는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정혜신)가 주최하고 서울지회와 경기남지회가 함께 주관한 행사로 총지종을 비롯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조계종, 진각종, 천태종, 태고종, 불교방송 등이 후원했다.

합창제는 총 120분 동안 연합합창단원을 비롯한 1천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불음의 하모니로 펼쳐졌으며, 총지종은 서울경인교구합창단인 마니합창단(단장: 최해선) 단원 아홉 명이 무대에 올랐다.

월정사 연꽃합창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대구·경기북·충청지회가 참여한 1부 권역별 합창 발표, 2부 칸타타 ‘찬불소리’로이어졌다. 특히 마니합창단이 참여한 2부 칸타타 ‘찬불소리’는 이 곡의 작곡자인 김회경 지휘로 서울·경기남·대전지회와 매트오페라합창단 등 250여 명의 대규모 합창단, 60여 명의 오느름 민족음악관한악단의 연주로 성악가와 남도창으로 구성된 5명의 솔리스트가 40여 분간 석가모니 부처님을 향한 예경을 한마음으로 찬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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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유덕, 전추면, 백귀임, 김은미, 최영아, 최해선 단장, 보명심 전수, 통리원장 우인 정사, 안정애, 임은하, 김현숙, 김옥인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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