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원에서는 교도들의 심신을 달래고 불심을 증장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푸른 가을 하늘 아래서 다양하게 펼쳐졌다. 총지사(주교: 록경 정사)는 10월 25일 스승과 간부 교도들이 괴산 수련원을 방문해 수행계획을 세우고, 중원사 서원당에서 불공을 올렸다.(사진1) 인천 지인사(주교: 법우 정사)는 교도들과 함께 인천대공원을 찾아 계절을 만끽하며, 우의를 다졌다.(사진2) 운천사(주교: 정원심 전수)도 10월 23일부터 휴휴암, 신흥사, 월정사를 관불하는 2박 3일 간의 삼사순례를 마쳤다.(사진3) 이에 앞서 정각사는 10월 18일 부산불교연합회가 주관하는 팔관재계수계법회에서 참석해 주교 법일 정사가 16증사 아사리로, 이향숙, 김팔연, 김정연 교도가 수계를 받았다.(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