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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수원 지수 49재 법황사에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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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81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3-04-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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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3-04-06 16:11 조회 6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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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수원 지수 49재 법황사에서 봉행
23일, 전국 스승 및 교도 동참 왕생성불 발원

불교총지종에서 일평생 중생교화에 매진하다 지난 2월 3일 세수 86세, 법납 41세로 원적에 든 법수원 지수 49재가 지난달 23일 고인이 생전 가장 오랜 기간 전법 활동을 해온 도량인 광주 법황사(주교: 인선 정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49재에는 전국스승을 비롯해 법황사 교도와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인선 정사의 집공으로 영식의 극락왕생과 구경성불을 발원했다.

유가족 대표로 윤명진 교도는 인사말에서 “저희들이 어머니의 심정을 미루어 짐작해보며 대신 전하려 합니다.”며, “보살님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전해 고인을 추선하는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법수원 지수는 2002년 사감원장을 비롯한 종단 내 주요 소임을 두루 역임하며 종단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광주 법황사의 초대 주교로서 교도들과 함께 한결같은 기도정진으로 법황사를 호남지역 밀법포교의 중심지이자 진언밀교도량으로 만드는데 앞장섰다. 광주 법황사 김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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