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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참회를 통한 종단 화합,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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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80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3-03-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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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3-03-06 12:13 조회 5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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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참회를 통한 종단 화합, 혁신’
회당 대종사 열반 60주년 기념사업 추진

“2023년 종조 회당 대종사 열반 60주년을 기념하여 진각종 창종 정신인 ‘참회를 통한 종단 화합, 혁신’으로 새로운 진각 100년을 열어가겠습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가 지난 달 20일 진각문화전승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간 종책기조 발표와 함께 2023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진각종은 2023년 주요 사업으로 ‘울릉도 금강원 성지 조성 사업’과 ‘종조 회당대종사 열반 60주년 기념사업’을 내걸었다. 특히 울릉도가 회당대종사의 탄생지인 만큼 울릉도 사동에 위치한 금강원 일대의 성역화 사업내용을 강조했다. ‘울릉도 금강원 성지 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회당기념관’, ‘명상 수련원’, ‘회당 생가 복원’ 등의 시설 건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미 지난 1월 통리원장 직속기구로 성지조성위원회(위원장: 경일 정사)를 발족하였으며, 종단 및 정부의 예산을 합해 70억 원의 사업비가 마련된 상태다. 올해 3월부터 설계 및 토목, 도로 기초공사가 우선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024년에는 ‘회당기념관’ 을 전통한옥구조로 신축하여 의례 및 수행 공간을 새롭게 정비한다.

또한 ‘명상수련원’을 조성하여 진각종만의 차별성 있는 진언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회당대종사의 생가를 울릉도 전통너와집 구조로 복원함과 동시에 다도원과 자생식물원 등 조경시설 조성으로 금강원 일대를 명실상부한 울릉도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종조 회당대종사 열반 60주년 기념사업’에서는 종조님 창종 정신을 바탕으로 통리원 주관 총 16개의 신규사업과 각 지방교구별 총 58개의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도진 정사는 “진각종은 종조님과 부처님 가르침을 기반으로 대중들과 함께하며 생활 속에서 깨우치는 밀교종단인 만큼,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습니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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