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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발전 밑거름 되기를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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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77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2-1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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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2-12-02 12:49 조회 7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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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발전 밑거름 되기를 서원
‘반야회’ 추계 관불, 새 회장에 지공 정사

용맹정진 하다 기로원에 든 스승들의 모임 ‘반야회’가 추계 관불을 다녀왔다.

종령 법공 예하를 비롯한 기로스승 12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지공 정사가 주관하는 가운데 덕광 정사와 서강 정사의 안내로 사흘간의 일정이 진행됐다. 

동참 스승들은 한탄강, 태봉대교 등 경기도 북부 일대를 관불하며 종단 발전과 교화 발전을 위한 서원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 스승들은 또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7일에는 시험이 시작되는 8시 40분부터 수험생을 위한 불공을 함께 올렸다.

이번 관불에서 스승들은 지난해 우승 종사의 입적으로 공석이었던 반야회 회장에 지공 정사를 선출했다. 지공 정사는 제8대 중앙종의회 의원, 대구·경북 교구장, 유지재단 감사, 사감원 부원장 등 종단의 주요 요직에서 봉직했으며, 2014년 기로원에 진원했다. 아울러 사무장에 서강 정사(실지사 주교)를 임명하고 현직 스승들

과의 대화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지공 정사는 “코로나로 외출이 어렵다가 오랜만에 스승 간에 수행을 점검하고 친목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며 “퇴임은 했으나 우리는 모두 종단 발전의 밑거름

이 되기를 서원하며, 앞으로도 종단 대소사에 함께 동고동락 할 것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8c9c4345ebd6de7bf417c5942bd13bfc_1669952949_67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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