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행정(장준희)

판형 150*210mm 무선 226쪽

도서출판 진여

가격 16,800원

<저마다 빛나는 별이어라>는 모든 존재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진각종 기로스승 이행정 전수의 법문집이다. 

교화정년 37년을 맞이하여 그간 펼쳐놓은 글들을 잘 다듬고 엮어 한권의 책으로 내놓았다. 이 책은 저자가 수행자로서 교화하며 살아온 삶의 과정 속에서 느끼는 깨달음과 가르침의 면면을 30여 편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글 중간에 저자가 수행의 일환으로 직접 그린 민화와 함께 1991년 저자가 인도 불적을 답사하며 작성한 답사기 및 ‘티베트 사자의서’ 서평을 부록으로 실어 가치를 더했다. 

초기경전 『숫타니파타』의 “눈에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이미 태어난 것이나 태어날 것이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의 구절에서 감응을 받은 저자는 이 세상에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의 소중함과 가치를 이야기한다. 그래서 책 제목을 「저마다 빛나는 별이어라」로 선정했다고 말한다. 

이는 결국 세상에 의미 없는 존재란 없다는 부처님의 말씀이며, 남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고 배려하라는 가르침임을 우리에게 따뜻한 언어로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