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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보 | 불교총지종 제91회 춘계강공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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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10 08:38 조회2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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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제91회 춘계강공회 개최

장시간 염송 정진하는 중간중간에 꼭 포행(布行)하는 수행방편 도입

 

 

91회 춘계강공회를 역삼동 총지종 본원에서 개최하였다. 총기 4741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으로 개최되었다.

매년 2회 소집되는 강공회는 현직스승과 기로스승들이 참석하여 종단의 주요 안건을 결정하고 건의하는 자리이다. 총무부장 우인 정사의 개강불사 집공으로 시작되어 익일 종강불사까지의 일정 중에 제12대 종령으로 추대 되신 법공 대종사는 교육시간을 통해 종령교육시간 명칭을 익히고 가르치 다는 뜻을 가진 강훈(講訓)’으로 정하면서 여러 의견을 청취하였다. 종령 법공 대종사는 종령 추대법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추대 법회 참석자 일동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종령으로써 승단에 바라는 몇 가지를 밝히고자 한다.”며 강훈이 시작되었다. (이하 강훈 요약)

승단 간의 소통은 인사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그 마음을 알 수 없는 것과 같이 인사만은 과유불급을 해도 좋다고 봅니다. 인사가 친절과 소통의 길입니다. 스승은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공 정진도 열심히 하시고 생활불교 스승으로서 몸 건강에도 밝아야 합니다. 장시간 염송 정진하는 중간중간에 꼭 포행(布行)하는 수행 방편을 도입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승단 총회가 의견결집의장,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승단교육도 이론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변모가 필요합니다. 종교계가 신도수 감소와 승직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런 시기가 바로 승직자의 인격과 인품이 더욱 주목되는 시점이라 봅니다. 종헌 종법은 종의회에서 잘 정비할 것으로 기대하고 승직자 본인 스스로가 바른 인간관계 형성의 중심임 을 잊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며 총지종 교화 스승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줄 것과 변화될 종단 건설에 함께 노력하자고 강훈하였다.

승직자들은 법공 종령께 공식불사 둘째 시간 폐지. 법규에 따라 성격에 맞는 승단총회를 소집, 교육은 경전공부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종단 중·장기 계획과 목표를 마련하자.’는 건의를 드렸다. 이어 중앙교육원장 화령 정사의 불사의궤 재연과 밀교연구소 법경 정사의 교법, 법요 토론시간으로 이어 졌다.

강공회 2일차에는 지성 기로스승의 교화경험담 강설을 통해 후배 스승들에게 가르침을 전했다. 이번 강설을 통해 당부의 말씀을 듣고 주옥같은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불교총지종은 매년 4월 춘계강공회와 10월 추계강공회를 개최함으로 승단의 주요 종무안건을 결집하는 시간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