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소식
 
불교총지종 종조 원정대성사 열반 제37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10-09 13:54     조회수 : 84  

불교총지종 종조 원정대성사 열반 제37주기 멸도절 추선불사

98일 서울 원정기념관 및 전국 사원에서 봉행

 

원정 대성사 열반 제37주기 멸도절추선불사가 98일 오후 2시 총본산 서울 총지사 원정기념관을 비롯한 전국 사원에서 동시에 봉행됐다. 원정기념관에서는 효강 종령 예하를 모시고, 재무부장 원당 정사의 집공과 교정부장 법일 정사 사회로 스승 및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

효강 종령 예하는 종조 멸도절 법어를 통해 우리 종단도 이제는 타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창종 당시의 열화 같은 추진력과 굳건한 신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수행자로서의 자세를 더욱 바르게 하고 대승불자로서의 본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국제적인 불교교류를 통하여 종단의 위상을 높이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과 교화 방편을 개발하려는 노력 등이 그러한 예입니다. 더구나 올해에는 우리 총지종이 한국불교 종단협의회의 부회장 종단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이는 관자재보살님의 가지신력과 원정 대성사님의 가지 위신력으로 우리 총지종의 모든 종도들이 합심하여 종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종조님의 창종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것을 승직자와 교도들에게 당부했다.

198098일 열반에 이르기까지 한국 밀교의 역사를 다시 세우신 원정대성사께서는 1907129일 경남 밀양군에서 일직 손()씨 집안에서 탄생하셨다. 일찍이 한학을 익혀 사서삼경에 능통하셨고, 일제 강점 하에 고등교육을 이수하시고, 교육계에 종사하셨다. 해방 전후의 혼란 속에서 대성사께서는 불교에 뜻을 두고 한반도는 물론 중국, 일본 등지를 편력하시며 불경의 수집과 연구에 몰두하셨다.

원정 대성사께서는 밀교수행에 준제법을 도입하시고, 새로이 총지종을 입교개종 하면서 정통밀교종단을 이땅에 우뚝 세우셨다. 엄격한 의궤와 사종수법을 비롯한 교상과 사상에서 완벽한 밀교를 확립하고, 총본산 총지사를 비롯 전국에 사원을 건립하셨다. 대성사의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의 정신은 오늘날 전국 교도들의 종지가 되어 불퇴전의 불공 수행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