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소식
 
불교총지종 대만 타이쭝 재승법회 참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9-06 21:11     조회수 : 178  

불교총지종 대만 타이쭝 재승법회 참가

타이쭝 삼보호지회 초청, 대만 불교계와 교류

 

인선 통리원장과 화령 교육원장, 서강 사무국장이 725일에서 31일에 걸쳐 대만 타이쭝 삼보호지회 왕복진(王福進) 회장의 초청으로 재승법회 참가를 하면서 대만 불교계를 돌아봤다. 이번 방문은 주로 대만 중부지역인 타이쭝을 중심으로 대만 불교계를 돌아보고 평소 총지종과 친분이 있던 불교계 인사들을 방문했다.

재승법회는 타이쭝 삼보호지회 주관으로 매년 7월 보름 우란분절을 전후하여 열리는 공승대회인데 6천 여명의 출가승려와 2만 여명의 자원 봉사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대만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공승법회로서 이름이 나 있다. 이 행사는 법사들의 공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하안거가 끝나는 우란분절에 부모 조상들의 영식을 천도하는 우란분절에서 유래된 것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법사들에게 공양을 올리고 보시를 하면서 조상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 본 종단 참가 인사들은 외국귀빈으로 초대되어 약 3만명의 타이쭝 불자들에게 소개되었다.

또한 이번 방문 기간 중 신베이(新北)시 세계종교박물관을 방문했다. 세계종교박물관은 대만 영취산 무생도량의 심도(心道)스님이 2001년 설립했는데 세계의 대표적인 종교를 한 자리에 모아 보여줌으로써 세계 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종교간의 우호적 교류를 통하여 세계평화와 인류 행복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본 종단 인사들이 방문했을 때는 재개장 준비로 휴관 중이었지만 박물관 측의 특별 배려로 본 종단 3인만을 위해서 박물관을 개방해 주었다. 아울러 타이쭝의 남림니승원(南林尼僧苑)도 방문했는데 이곳은 비구니 전문도량으로서 70여명의 비구니들이 상주하는 비구니 도량이다. 수십만 평의 부지 위에 건설된 이 니승원은 웅장한 건물규모와 정성어린 상주물의 배치로 아름답고 깨끗한 대만 최대의 비구니 도량으로 자부할 만한 곳이었다. 아울러 대만 내외의 비구니 교육기관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이 남림 도량 하나만 으로서도 대만 불교의 저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는 것이 이번 참가자들의 한결 같은 소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