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종립 동해중 풍물패가 제 6회 전국 중고자원봉사대회에 참가 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전국중고 자원봉사대회는 모범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중고생들을 발굴 하고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푸르덴셜생명과 한국 중등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관 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1999년부터 실시된 이 대회는 현재까지 6만 8 천여명의 중고생들이 응모하여 1만 6천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해중학교 풍물패는 1998년 특기적성 사물놀이반으로 조직되어 농악전수자인 ‘김상헌 선생’의 지도하에 2002년 부산에서 열린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에서 장원을차지하면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광안리 해 변과 사직 주경기장에서 개막행사의 하나로 길놀음공연을 펼쳤다.

이후 각 학교와 사회단체의 행사 때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하여 받은 출연료와 간식비를 푼푼히 모아 저축을 하여 2003년부터 각종 복지시 설에 성금을 기탁하고 방문과함께 공연봉사를 하였다. 특히 이들은 2003년 11월 동래충렬제 개막행사와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국제행사에 축하공연으로 받은 사례금을 ‘황전요양원’과,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고, 동래 충렬제, 온천천 영화제 개막식 등 1년에 7차례의 공연을 통해 받은 출연료를 모아 ‘애광노인요양원’ 에 전달하고 팔순 잔치 축하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