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통리원장 효암）은 지난 9 일부터 12일까지 울릉도 전역에서 봉사. 영화. 공연. 체험. 전시마당으로 진행된 ‘제4회 회당문화 축제’ 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비교하여 봉사,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미하여 울릉도 도민들에게 호 을 얻었다. 특히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부분은 봉사마당과 영화이었다. 봉사마당은 열린의사회 소속 전문의들이 참가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영화마당에서는 극장개봉작인 ‘달 마야 서울가자, ’터마로우, 슈렉2가 상영돼었다.

또 공연마당에서는 성인가수 김국환, 편승엽, 임주리의 트로트 한 마당과 정태춘, 이정렬씨가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축제에서 주민들은 “앞으로 이런 문화축제가 좀 더 활성화 되어 주민들이 다양하고 신선한 문화 를 자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각종은 “울릉도에 창종주 회당 손규상 대종사의 성역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를 매입하고 수련원과 숙박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