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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한국불교종단협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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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8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8-02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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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5 09:37 조회 1,2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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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 정기총회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대안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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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통리원장을 비롯하여 불교계 각 대표들이 한국불교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불교 종단협은 우승 총지종 통리원장을 비롯하여 조계종 총무 원장 법장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효암정 사 등 25개 종단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감사결과보고와 결산을 심의 결의하고, 협의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종단협 회장 법장 스님은 “한국불교 종단협의회는 한국불교의 발 전을 위해 형성된 단체로 불교의 위상강화와 세계화에 앞장서야 한다. 또한 지금까지 본인은 회장으 로서 협의회의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며, 차후 협의회의 활동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협의회의 투명한 회계를 위해 외부 회계감 사제도를 도입하고, 총회의 자료는 회의 수일전에 각 이사들에게 송부하여 충분한 자료검토를 한 후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관 행을 타파하고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해 종 단협의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부회장인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경제적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 우 일불교교류협의회 를 종단협과 통합하여 운영해야 하며, 지금까지 회장 종단의 대표단 들이 소극적인 자세로 활동을 하였 지만 앞으로는 정기적인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종단협의 활성화를 도 모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날 회의는 일부 종단의 대표자가 바뀜으로 인해 새로운 이사 임원 선출의 건과 지난해 결산의 감 사결과보고, 결산보고, 장기회비 미납종단에 대한 조치, 한- 중.일 불교교류대회 개최의 건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한국불교 종단협은 이날 정기총회를 계기로 새로운 조직개편과 업무의 질향상, 대외흥보사업, 한국불교 세계화의 방안을 위한 프로그램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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