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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포교의 활성화로 내일의 일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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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8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8-02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사설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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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5 09:31 조회 1,3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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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포교의 활성화로 내일의 일꾼 양성

총지종이 청소년 수련회를 개최하여 시행한 지도 벌써 1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처음에는 전국 사원에서 청년회와 학생회가 결성 되어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수련 회를 개최하였다. 그 당시에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수련회 행사를, 개최하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보람을 느꼈으며, 행사 후 학생들과 청년들은 아쉬움으로 더욱 큰 분발을 다짐하곤 했다.…

그러나 현재는 통리원에서 주최하여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 포교를 위해서는 매년 수련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것 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초창기에 성황을 이루었던 청년회, 학생회, 자성학교의 부활을 기할 때만이 청소년 포교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종단내적으로 청소년의 포교는 ‘밑빠진 독에 물붇기’라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 청소년들이 성인으로 성장하는 시기는 몇 십년이 걸리지만 이들이 종단의 내일을 이끌고 갈 일꾼이라는 사상이 앞서야 할 것이다. 종단의 미래는 훌륭한 일꾼들이 종단내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였을 때 밝아질 수 있다. 청소년들이 현재에는 포교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불교의 인연법에서처럼 이들에게 좋은 인을 지을 때 좋은 과를 받듯이 언젠가는 총지종을 이끌어갈 일꾼으로 성장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어린이, 학생회, 청년회의 포교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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