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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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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4-06-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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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2 07:21 조회 1,3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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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연등축제와 부처님 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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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야구장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 연등축제에서 총지종 보살들이 등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중대팔엽원등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환하게 태어나신 부처님, 처음 오르는 해와 같아라. 바라볼수록 기쁨에 차니 공중의 달을 보는 것 같네, 부처님의 황금빛 몸의 광명은 온 세상 두루 비춰 기쁨을 주고 중생을 구제하는 일곱 발길을 편안하고 조용히 대딛으셨네.”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고 부처님의 나투심을 기리기 위한 봉축행사가 전국 에서 다채롭게 봉행되어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한 세계평화와 각 가정의 행복을 발원하였다.특히 5월 23일 서울 동대문 야구장에 서 열린 연등축제는 총지종을 비롯하여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 서 울지역의 모든 불자들이 참가하여 부처 님 오신날을 봉축하고 소원성취를 발원 하였으며, 연예인 김병조의 사회로 진행 된 1부에서는 각 사찰별 연희단의 장기 자랑 공연과 각 그룹별 공연으로 흥겨 운 한마당을 연줄하였다. 동대문에서 조 계사까지의 거리행진은 모든 불자들이 연등을 들고 자신의 소망을 발원지에 적어 기원하는 행사로 각 종단별로 준비한 장엄등과 연등으로 서울의 밤거리를 오색찬란하게 물들게 하여 서울 시 민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또한 부산에서는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 지역 불자들이 동참하여 연등축제를 열고 부산역에서 서면까지 거리행진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불심을 고취시켰다.

총지종은 서울에서 스승님들과 30여 명의 연희단, 40여명의 풍물패, 200여명의 교도들이 참석하여 준제결인을 형상 화한 장엄등을 필두로 연등경연대회에  입상한 태장계 만다라의 중대팔엽원을 현상화한 팔엽원등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였다.

또한 부산에서는 동해중학교 불교반 학생들의 풍물패를 필두로 하여 스승님 과 500여명의 교도들이 참석하여 즐거 운 한마당을 연출함으로써 총지종의 위상을 과시하였다.

한편 5월 26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 하여 전국 사원에서 일제히 부처님 오 신날 봉축법회를 봉행하여 부처넘의 차 비광명으로 온누리에 평화와 사랑이 충만하고 모든 불자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발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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