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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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종조님의 교상과 사상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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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3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4-03-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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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1 08:55 조회 3,0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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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조님의 교상과 사상 전승
종조탄신97주년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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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조 원정대성사님의 중생제도와 불교중흥의 뜻을 전승할 것을 다짐하는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총지종은 1월 29일 서울 총시사를 비롯하여 전국사원에서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원정 종조탄신 97주년 불사를 봉행하였다.

원정 종조는 1907년 1월 29일 경상남 도 밀양군 산외면 다죽리에서 탄생하였으며 속성은 일직 손씨요, 휘는 정우, 법호는 원정으로 품성이 영리하고 민첩 하시고 불굴의 의지와 정의감으로 뛰어 난 기지와 고매하신 인격을 소유하신 분으로 일생동안 중생구제의 큰 서원을 세우시고 불퇴전의 의지로 정법체득의 백일정진에 드셨을 때 한 백수노인이 “대승장엄보왕경과 준제관음법으로 교 화하라”라는 지시를 받고 대오각성하여 교상확립에 착수하고 정통밀교의 조직과 종수법으로 정연한 교상과 사상의 기틀을 확립한 총지종을 태동시켰다.

종조탄신 97주년을 기념하는 불사에서 수성 종령은 “원정 종조님께서 인류 문명은 물질과 정신양면이 병진해야 이 싱적이며 역사상 정신문명이 물질문명 을 앞질렀을 때 인류는 물질기근의 참상에 신음해야 했고. 금세기에 들어 물질문명이 급속도로 발달하여 정신문명 을 앞지르게 되자. 인륜과 도덕을 비롯 한 인류의 정신생활은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되어 버리고, 물질만능의 풍조로 탐, 진, 치는 날로 치성하여 바른 마음 을 침식하고 인간의 도리는 타락하여 어리석은 대중의 악업은 태산처럼 쌓여가는 때에 불교를 국교로 했던 고려국 을 끝으로 사라져버린 밀장! 그 밀장의 비법만이 이 나라를 구출하고 이 민족 을 실의와 좌절로부터 건져낼 수 있다는 확신과 염력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시며 교화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종조님께서 총지종을 창종한 참뜻을 가슴속에 깊이 색인하여 중생제도와 불교중 흥을 위해 더욱더 용맹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통리원과 법장원에서는 종조탄신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종조님의 유품과 서적들을 전시하고 종조님의 사상과 교상을 체득할 수 있는 종조기념관 건립과 학술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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