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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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총지 불교대학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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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4호 발행인 안종호 발간일 1996-05-23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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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03 05:36 조회 4,0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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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 불교대학 개원

지난 4월 23일, 2백여 종도 참석하에


본 종 총지불교대학 개원 축하법회가 지난 4월 23일 오후 2시 총본산 총지사 서원당에서 성료하였다. 이날 법회는 제47회 춘계강공회 개 강식을 겸하여 개최되었으며 전국 스승 및 교도대표, 종무원 등 2백여 명의종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진행되었다.

법회는 총무부장 원봉 대정사의 집공과 사무국장 지성 대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대비로자나불호념을 시작으로 록정 종령님의 헌화 및 훈향정공,참회가 오대서원가 육자 의궤법과 개강사, 법어, 개원 축하인사와 반야심경을 끝으로 폐회되었다. 법공 통리원장은 개강사에서 “능동적인 교화와 신행활동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앞으로 불교계에서 우리 종단이 큰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중생교화에도 남다른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기 혁신이 필요하며 그것은 교육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효강 중앙교육원장(법장원장 및 불교대학장 겸임)은 개원축하인사에서 “역사적으로 교육제도가 제대로 되어있지 못한 나라들은 결국 도태 되고마는 것을 보았다”며 “교육을 통해서 만이 자기개발과 발전을 가 져올 수 있다”고 강조하고 “불교대학의 발전과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 해 끊임없는 정진”을 촉구하였다.

그간 종단에서는 대학 설립을 위 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자료수집과 정리를 통해 기본 골격을 정한뒤 여러 차례의 자료검토와 수정과정을 거쳐 지난 3월경에 최종안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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