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골골마다 자비의 빛으로 아픔 없는 건강한 세상을…
페이지 정보
호수 246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20-05-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봉축 점등식 화보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5-22 07:34 조회 5,789회본문
봉축 점등식 화보
서울 광화문광장
장엄등은 한국전통등연구회 백창호 대표 작품으로 한국전통문화학교 김동현 교수의 복원도를 기초했다.
통리원장 인선정사를 비롯 점등식에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1미터씩 떨어져 탑돌이를 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점등식에서 자발적인 소욕지족(小欲知足)적 삶으로 생활방식을 바꾸자고 법어를 내렸다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인 4월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난 극복을 위한 희망의 등 점등식’이 봉행되었다. 이날 점등된 장엄등은 황룡사 9층 목탑을 형상화하여 폭 11m, 높이 18m로 제작되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밝고 행복한 세상을 기원하는 희망의 의미가 담겨있다.
광화문 점등식은 해마다 사부대중이 모여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최소화하여,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등 교계 관계자 50여 명만 참석해 점등과 탑돌이를 진행했다. 한편 광화문 봉축 점등식과 함께 서울 종로와 청계천 등 서울시 전역 약 5만여 개의 가로연등도 불을 밝혔다.
아울러 봉축 법요식 등 주요 행사가 한 달 뒤로 미뤄지면서 이를 대신해 이날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전국 1만 5,000여 사원에서는 오전 10시 ‘부처님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입재식이 일제히 봉행되었다. 이날 입재식을 시작으로 코로나 극복 기도는 다음달 30일 미뤄진 부처님오신날까지 한달 동안 진행 된다.
부산불교연합회 주최로 4월 30일 송상현광장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27일까지 열리는 부산연등문화제 점등식이 열렸다. 참여 사부대중은 국운융창 영산재와 관불의식, 약사여래불 정근을 통해 부산시민의 안녕과 코로나19 극복을 발원했다.
아울러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30일 간 봉행되는 릴레이 기도는 입재를 시작으로 부산종교인평화회의 코로나19 희생자를 위한 합동위령제, 불교총지종(5월 5일), 진각종, 삼광사, 범어사 등 부산지역 종단, 사찰, 단체별로 매일 오후 6시 송상현 광장에서 봉행한다.
부산 송상현광장
오는 5월 27일까지 열리는 부산연등문화제 점등식이 송상현광장에서 4월 30일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부산불교연합회는 봉축연합대회와 연등행렬을 취소, 연등문화제도 대폭 축소했다.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