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사 전정부 교도
 

본산 총지사 각자회 전정부 회장이 2018년도 개최된 평창 올림픽 성공 개최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전회장이 전무이사로 재직 중인 (주)동남엔지니어링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 회장은 기술사 자격으로 올림픽개최 3년 전인 2016년부터 감리단 소속으로 강원도에 상주하며, 기계설비 분야 감리를 맡아 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해 12월 31일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장관상을 수상한 전 회장은 “올림픽에 운용되는 대부분의 기계설비 시공이 주로 해발 900m 이상 높이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 문제가 가장 큰 이슈였으며, 큰사고 없이 올림픽이 치러지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회장은 40여 년을 넘게 총지사 교도로 용맹정진 중이며, 지난 2012년도에는 총지사 남자 교도들의 신행모임인 각자회를 결성하고 회장직을 맡아 종단 교화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